(사)세계예술치료협회에서는 장기불황으로 그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유기견 문제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고찰하고자 자리를 마련합니다.

2011년, 1만 1200여명의 사망자와 80조원의 재산피해를 낸 일본의 쓰나미. 그 대재앙 속에서 대규모로 발생된 유기견을 극적으로 구조하여, 치료견으로 새로운 삶을 선물한 일본 유기견의 대부 오오키 토오루 대표(現 국제치료견협회 대표)를 초청하여, 국내 유기동물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훈련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일본의 선진 사례를 통해, 보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형성하게 될 이번 워크샵은 유기견의 역할 선(善)순환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일시, 장소,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참가신청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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