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성질피워 중간에 포기한 미용컷이 은근히 귀요미네요~

사랑방

성질피워 중간에 포기한 미용컷이 은근히 귀요미네요~

  • 행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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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1.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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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복지센타 전체미용이 있는 날 ~!

오랫만에 이리온동물병원 미용 선생님들께서 단체 봉사를 오셨답니다~

 

 

오랫만에 온 복지센타가 낯선지 하루종일 심기 불편 ㅠ.ㅠ

원래도 미용받을 때, 목욕할 때 입질이 좀 있는 녀석인데

 오늘은 쪼큼 더 심해서 결국 얼굴털을 반만 밀다가 반은 남아버렸어요;;

긍데.. 요 어중간하게 반이 남아버린 털때문에 평소의 탱이와는 사뭇다른

또 다른 귀요미가 되어 버렸네요 ㅎㅎ

 

 

짜슥이 원래는 노견방 짱이었는데 은근히 소심해졌어요;;

 

 

무튼 의자위는 이미 분홍이와 보리가 차지하고 있어 계속 쌩을 깠더니

슬슬 악마표정이 나오려고 하고 있숩미다..

 

 

이눔 먹깨비가 사료까지 마다하는거 보면 오늘 스트레스 좀 받았나봐요..

탱 ~ 그러니깐 가위만 허락해주면 미용 자주 안 받아도 된단다~

눈털이 눈을 자꾸만 찔러서 눈꼽이 마구마구 달리잖니..

가위만 들면 죽기살기로 댐비니 이건 원 ㅠ.ㅠ

 




댓글


손혜원 2013-01-29 10:04 | 삭제

탱아~~~~~~~~~~~ㅋㅋㅋㅋㅋ 성질 쫌만 죽이자~ 쫌!!! 그래도 이쁘긴 이쁘다ㅎㅎ


만수소망 2013-01-29 10:24 | 삭제

우왕 탱이 이뻐여!~ㅎㅎ


이기순 2013-01-29 10:50 | 삭제

탱아~ 탱아~~~~~ ㅎ


쁜이콩이 2013-01-29 09:31 | 삭제

천사눈을 탱이..다음에 제대로 인사하자~ 악마가 되지 말아다오~~


이경숙 2013-01-29 12:08 | 삭제

ㅍㅎ~ 탱탱~~완전 동안인뎅~~


김수정 2013-01-31 10:18 | 삭제

완전 귀엽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