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복지센타 전체미용이 있는 날 ~!
오랫만에 이리온동물병원 미용 선생님들께서 단체 봉사를 오셨답니다~
오랫만에 온 복지센타가 낯선지 하루종일 심기 불편 ㅠ.ㅠ
원래도 미용받을 때, 목욕할 때 입질이 좀 있는 녀석인데
오늘은 쪼큼 더 심해서 결국 얼굴털을 반만 밀다가 반은 남아버렸어요;;
긍데.. 요 어중간하게 반이 남아버린 털때문에 평소의 탱이와는 사뭇다른
또 다른 귀요미가 되어 버렸네요 ㅎㅎ
짜슥이 원래는 노견방 짱이었는데 은근히 소심해졌어요;;
무튼 의자위는 이미 분홍이와 보리가 차지하고 있어 계속 쌩을 깠더니
슬슬 악마표정이 나오려고 하고 있숩미다..
이눔 먹깨비가 사료까지 마다하는거 보면 오늘 스트레스 좀 받았나봐요..
탱 ~ 그러니깐 가위만 허락해주면 미용 자주 안 받아도 된단다~
눈털이 눈을 자꾸만 찔러서 눈꼽이 마구마구 달리잖니..
가위만 들면 죽기살기로 댐비니 이건 원 ㅠ.ㅠ
손혜원 2013-01-29 10:04 | 삭제
탱아~~~~~~~~~~~ㅋㅋㅋㅋㅋ 성질 쫌만 죽이자~ 쫌!!! 그래도 이쁘긴 이쁘다ㅎㅎ
만수소망 2013-01-29 10:24 | 삭제
우왕 탱이 이뻐여!~ㅎㅎ
이기순 2013-01-29 10:50 | 삭제
탱아~ 탱아~~~~~ ㅎ
쁜이콩이 2013-01-29 09:31 | 삭제
천사눈을 탱이..다음에 제대로 인사하자~ 악마가 되지 말아다오~~
이경숙 2013-01-29 12:08 | 삭제
ㅍㅎ~ 탱탱~~완전 동안인뎅~~
김수정 2013-01-31 10:18 | 삭제
완전 귀엽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