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font color='#D61225'>[모피 반대 캠페인] 박초목 회원님께서 재능기부 해주신 모피 반대 포스터입니다

사랑방

<font color='#D61225'>[모피 반대 캠페인] 박초목 회원님께서 재능기부 해주신 모피 반대 포스터입니다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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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1.0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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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을 통해 포스터를 공유해주세요. 많은 분들이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공유 및 전달 부탁드립니다. 본 이미지는 동물자유연대에 귀속되며 임의 사용 및 변경은 불가능합니다.

다음은 모피 반대 포스터 제작에 앞서 작성해주신 일러스트레이터 박초목님의 각오입니다.

'이미지를 생각하다 마음 단단히 먹고 동물 가죽 벗기는 영상을 보았다. 나도 모르게 비명을 지르며 눈물을 쏟아냈다. 너무 두렵고 공포스러워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 우리는 저 가죽을 돈 주고 사서 입고 다닌단 말인가... 숨고 싶고, 도망가고 싶다. 이불을 뒤집어쓰고 벌벌 떨었다. 인간은 어쩔 수 없는 존재이다, 바뀌지 않을 것이다. 못 본척 하고 싶고, 다시는 이런 사실을 알고 싶지 않다... 그러나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잘 몰라서 그런 것이다. 그러니까 더 알려야 한다. 조금이라도 이런 고통의 고리를 끊을 그 날을 위해 내가 조금이라도 노력해야지. 그러기위해 더 강해져야겠다.'




댓글


조희경 2013-01-07 22:17 | 삭제

모피의 잔인성을 생생하게 전해주기위해,그 힘든 동영상을 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그 어려운 과정을 거친 작품이니 많은 분들께서 포스터를 통해 동물의 고통을 느끼고 사명감을 가지셨기를 바랍니다.


김수정 2013-01-08 11:15 | 삭제

전 차마 그 동영상 보지 못했는데..그 용기에 경하드립니다..그리고 너무 감사합니다..많이많이 퍼트려서 동물들의 얼마나 많은 고통속에서 불안에 떨며 살고 있는지 알릴께요


요나 2013-01-08 12:18 | 삭제

몇일전에 홈쇼핑에서 쟈켓 모자 달린 털 라쿤 털 이야기 나오길래
그 옷이 정말 마음에 들었지만 라쿤 소리에 그만,,차마 입을수 없엇어요.


쁜이콩이 2013-01-08 14:34 | 삭제

아직 동영상을 볼 용기가 없어 못봤습니다. 힘들게 고생하셔서 만들어주신 작품 널리널리 퍼트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정아 2013-01-08 20:36 | 삭제

라쿤의 고통을 더 리얼하게 표현하고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네요..
그 실제적 고통에는 가까이 가지도 못했지요..
아직은 생소한 동물복지라는 개념을 조금씩 천천히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우리다같이 노력해야겠지요 모두 힘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