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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모피 반대 포스터 제작에 앞서 작성해주신 일러스트레이터 박초목님의 각오입니다.
'이미지를 생각하다 마음 단단히 먹고 동물 가죽 벗기는 영상을 보았다. 나도 모르게 비명을 지르며 눈물을 쏟아냈다. 너무 두렵고 공포스러워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 우리는 저 가죽을 돈 주고 사서 입고 다닌단 말인가... 숨고 싶고, 도망가고 싶다. 이불을 뒤집어쓰고 벌벌 떨었다. 인간은 어쩔 수 없는 존재이다, 바뀌지 않을 것이다. 못 본척 하고 싶고, 다시는 이런 사실을 알고 싶지 않다... 그러나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잘 몰라서 그런 것이다. 그러니까 더 알려야 한다. 조금이라도 이런 고통의 고리를 끊을 그 날을 위해 내가 조금이라도 노력해야지. 그러기위해 더 강해져야겠다.'
조희경 2013-01-07 22:17 | 삭제
모피의 잔인성을 생생하게 전해주기위해,그 힘든 동영상을 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그 어려운 과정을 거친 작품이니 많은 분들께서 포스터를 통해 동물의 고통을 느끼고 사명감을 가지셨기를 바랍니다.
김수정 2013-01-08 11:15 | 삭제
전 차마 그 동영상 보지 못했는데..그 용기에 경하드립니다..그리고 너무 감사합니다..많이많이 퍼트려서 동물들의 얼마나 많은 고통속에서 불안에 떨며 살고 있는지 알릴께요
요나 2013-01-08 12:18 | 삭제
몇일전에 홈쇼핑에서 쟈켓 모자 달린 털 라쿤 털 이야기 나오길래
그 옷이 정말 마음에 들었지만 라쿤 소리에 그만,,차마 입을수 없엇어요.
쁜이콩이 2013-01-08 14:34 | 삭제
아직 동영상을 볼 용기가 없어 못봤습니다. 힘들게 고생하셔서 만들어주신 작품 널리널리 퍼트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정아 2013-01-08 20:36 | 삭제
라쿤의 고통을 더 리얼하게 표현하고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네요..
그 실제적 고통에는 가까이 가지도 못했지요..
아직은 생소한 동물복지라는 개념을 조금씩 천천히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우리다같이 노력해야겠지요 모두 힘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