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정도에 몇 시인지는 모르겠는데요. 프로그램이 끝날 때쯤에
어떤 여자분이 (몇번 방송에서 봤어요.mbc 수요일. 애니멀 캅스에도 나왔던 사람 맞져?)
보신탕으로 죽을 뻔한 개를 몰래 빼왔는데 절도죄라고 하네여.
이건 아닌 것 같아요. 왜 불쌍한 동물을 데리고 오는게 죄가 되나요?
테레비에 나온 변호사님이 동물이 학대 받으면 보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했어요.
부모님이 요즘 하도 뭐라 해서 몰래 오빠한테 부탁해서 물어봤더니 다행히 인터넷
일반화질로는 공짜로 볼 수도 있다고 해서 처음부터 봤는데요.
거기 나온 나쁜 할아버지.. 진짜 못됐어요.
구조된 멍멍이 입양되서 주인과 정말 행복하게 사는 것도 나왔고
보호소로 들어온 멍멍이도 땅을 밝고 사는 행복한 모습이였는데
정말 감동적여서 눈물도 나올번 했어요. 진짜루 꼭 다시보기해서 보세염!
앞으로 열공해서 개를 먹지 않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결심!
밑에 것은 링크를 걸어본 거여염
http://www.kbs.co.kr/2tv/sisa/client/view/vod/2000318_44379.html
한기근 2012-09-15 22:15 | 삭제
재판까지 갔다고 써있는데 결과는 어떻게 됬나요...?
hmpar 2012-09-15 22:29 | 삭제
저도 잘..어려워서요
다시보기로 보니 무슨 법원까지 갔대여
양은경 2012-09-16 00:17 | 삭제
텔레비젼이 없어서 자세하 내용은 모르겠어요.
사건의 여자분은 다른 동물단체의 대표로 계신 분이고 위의 경우처럼 위난에 처한 동물들을 현장에서 '절도'의 형식을 빌어 종종 '구조'하신다고 들었어요.
동물이 현행법상 물건으로 취급받기때문에 타인의 사유재산을 불법영득한 것으로 간주되어 절도죄가 성립된다는 것 같아요. 엄연한 생명을 물건짝 취급하는 법이나 당장 눈앞에서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을 그냥 지나치라고 하는 것이나 참 한심스러운 일인것 같아요.
회원님의 다짐처럼 저의 꿈도 온 국민이 개를 먹지 않는 것이니, 함께 노력헤서 꼭 그 세상을 앞당겨요~응원할게요.ㅎ
최지혜 2012-09-16 02:54 | 삭제
동물과 함께 공존하는 삶을 위해~~~~~
우리함께 노력하고 기도해요!!!
고현미 2012-09-20 09:20 | 삭제
생명이있는 동물을 사물로 취급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그건 그냥 방치가 아닌건데 말이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