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이는 리바..
안경허스키에요..
앉아 일어서 ,, 누워 기다려...
넬라판타지같은 노래에 맞춰 노래도 부르고... 배변도 너무 잘 가리는 순하고 순한 착한아이에요...
큰 짖음도 없고 성격도 매우 활발해 사교성도 좋고 애교도 많은아이...
군데... 아이 덩치가 커서 아파트에서 더이상 키울수 없대요... 덩치가 커서 말이죠...
보내야만 하는 견주도 가슴이 너무아파 힘들어하고 있어요... 하지만 더이상 함께 할수가 없다고 하네요...
20kg 남아이구요.. 입양과 함께 중성화 완료 됩니다..
대형견이라 입양이 쉽지 않을거 압니다... 하지만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자유롭게 뛰어놀던 아이라 묶여지내는건 조금 힘들어요..
새로운 가족이 꼭 나타날거라 믿어요...
태극뚱맘 2012-09-13 12:26 | 삭제
안녕하세요~ 최목화님
우선 최목화님의 아시는 분께서 상항이 어떤 상황이신지 정확히 모르고 이런글을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하지만 걱정되는 마음에 실례라는걸 알면서도 글을 올려봅니다.
혹 아파트 차제에서 못키우게 하는건가요? 그런것이 아니라면 저희도 지금 아파트에서 11년째 허스키라고 알고있지만 덩치는 말라보다 좀작은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혹시 아파트에서 키우는게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으시고 가족들이 이해해주시면 키우는건 가능하실수 있답니다. 저희도 아이가 이렇게 클지 모르고 키웠는데요 처음엔 시골로 보내니마니 하면서 가족과 싸우기도 했는데 벌써 11년이 되어 버렸답니다.
우선 혹시 아이가 집안에서 너무 활발하다면 운동으로 많이 시켜주세요
저희도 큰덩치가 집안에서 말썽을 부려서 걱정했는데요 하루 1~2시간정도
격하게 운동을 시켜주니 집에서는 거의 잠만 자더라고요
물론 가족간의 심한 반대와 아파트의 격심한 반대가 있다면 정말 힘들고
고심할 문제이만 덩치가 큰거는 지내다 보면 크게 문제가 안되실수 있으니
혹시 여거인 되신다면 가족들과 함께 의논하여 보세요
아루래도 큰아이들은 좋은곳에 가게되면 다행이지만 걱정이 되긴하더라고요
저희도 시골로 못보낸 이유가 안좋은 일을 당할까봐였거든요
상황이 좋아져서 아이가 입양안가게 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게 되어도
부디 아이가 좋은 가족을 만나서 입양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