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얼마전 태풍오기전날 아이가 쓰던 용품과함께 길가에 묶여져있었습니다.

사랑방

얼마전 태풍오기전날 아이가 쓰던 용품과함께 길가에 묶여져있었습니다.

  • 김종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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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9.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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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단비

나이     :     1살 추정

성별     :      남아  ( 중성화 완료)

몸무게     :      4  kg

성격  & 특징   :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많이  왔가갔다 합니다.

                            졸리면서도 잠을  안자려고 하는데..

                             또 나쁜일이 생길까봐 불안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구조사연       :       얼마전 태풍오기 하루전날 길가에 아이가 묶여져 있었고...

                            그옆 검은봉지에 아이가 쓰던 용품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작정을 하고 버린거라...

                            주인을 찾으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다시는 버리지 않을 가족을 찾아줘야 할거 같아요.

 

   임보나 입양신청이 들어오면  데려다 드립니다.

   연락주세요.    010-6282-0700




댓글


이기순 2012-09-04 20:58 | 삭제

세상에 이렇게 예쁜 아이를... ㅠㅠ 천벌도 아깝네요!!!


밍구 2012-09-05 10:52 | 삭제

꼭 좋은 가정으로 입양 되길 바랍니다...ㅠ


이경숙 2012-09-05 11:28 | 삭제

좋은, 감사한 인연 만나길 빕니다


길지연 2012-09-05 23:04 | 삭제

그 인간은 태풍에 안 날라갔을라나~~


이기순 2012-09-06 16:15 | 삭제

첫번째 사진은 특히 저희 얄리랑 너무 닮아 보여서.. 계속 눈에 밟혀요... ㅠㅠ


구자경 2012-09-08 23:44 | 삭제

정말 저런인간들면상좀보고싶습니다,...
심리적으로 얼마나힘들까싶습니다


김효진 2012-09-10 11:57 | 삭제

하...기가 막히네요...눈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