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눈이 고름으로 뒤범벅이 되어
빌라 앞을 떠나지 않는 시추아가의 제보가 있었죠..
빌라에 개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서 계속 내쫓는데도
어느새 또 같은 곳으로 와 있다는 불쌍한 시추,,
어느날 새벽... 급기야 걷지도 못하고 하반신을 끌고 다닌다며
곧 죽을 시추 좀 받아달라고 환경미화원으로부터 연락이 왔었답니다.
처음엔 장님인줄 알았답니다. 하지만 다행이도 한쪽 눈의 시력은 살릴 수 있었고
지금은 요렇게 앙팡지게 잘 ~ 살고 있숩니다~
완전 진상파 두목이라 조팀장님이 매일 데리고 출퇴근을 하신답니다 ^^;;
밍구 2012-08-09 11:40 | 삭제
뽁쑨!! 이름처럼 복 많이 받는 아가씨가 되었구나!^^
김시정 2012-08-09 02:51 | 삭제
때깔이 완전 달라졌어요.. 전혀 같은 아이 같지 않다는~~!! 조팀장님이 요녀석 때문에 또 수고가 많으시네요~~ 좋은 가족 찾길 바래!
조은희 2012-08-09 09:30 | 삭제
네녀석이 진상파가 될줄은ㅠㅠ
앞이 안보여서 사무실 여기저기 쿵쿵 머리박고 다니며 내눈에 눈물나게 만들더니-_-..
이경숙 2012-08-09 15:25 | 삭제
복순아 이름처럼 복받고 사랑받는 곳에 얼른 인연 맺어지길 바란다
이효정 2017-01-22 00:33 | 삭제
복순이 보러가고픈대~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