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글을 쓰네요 반갑습니다 ^^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했구요 ㅎ
아직 기억이나 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발견했던 이쁜 아이가 지금은
저희 집 강아지 두 마리와 함께 잘 지내고 있습니다.^^
위에 사진 두 개가 동동이 사진이구요~
1. 엄마에게 애교부리는 동동 - 아이가 기분이 좋으면 목에 누워버리네요 ~
2. 발을 베게 삼아 자는 동동
그 밑에 차례대로 제 친구 아버지에게 많이 맞았던 (ㅠㅠ) 몬난이
생후 65일만에 저희 집으로 오게된 짱구(사고를 워낙 쳐서...ㅎ) 입니다.
원래 있던 두 마리가 텃새도 없구요, 완전 덩치로는 동동이가 1등이라..ㅎㅎ
살도 많이 찌고 뼈는 사라진지 오래라는.....
좋은 저녁 보내세요 ^ㅡ^
쫄 2012-07-17 21:56 | 삭제
감사합니다~~~^^
김수정 2012-07-18 11:13 | 삭제
정말정말 이쁘네요 ^^
양은경 2012-07-18 11:55 | 삭제
텃새부리지 않는 원조견들..주인 품성을 닮았나봐요.완전 부러우다...저희 유기견출신 한 녀석은 텃새가 조폭수준이라 유기견을 구조했을때도 동물병원에 임시로 맡겼답니다.ㅠ천국이 이런 모습일거라 상상합니다.ㅎ
유주리 2012-07-18 23:33 | 삭제
ㅎㅎ 동동이가 품성이 순하고 사람을 잘 따라서 적응도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집에 온 첫날이 생각이 나네요~
너무 냄새가 많이 나서 안헹구는 샴푸로 몸을 닦고 있었는데,
배가 고픈지 언니들 사료를 우걱우걱 물도 엄청 먹구요.....
그래서 내가 뭐하는 짓이지... 하고 반성 하고 그랬었죠....
먹는거며 자는거며... 그 곳에서 뭘 했을까요 아이가.... ㅜ_ㅜ
흠,... 다만 ! 오줌을 암때나 싸네요 ㅠㅠㅠ 방금도 제 옷 위에다가-_-
변은 패드에 잘 보는데, 원래 아이들은 화장실에서 해결하나 동동이를 위해 패드를 샀더니... 매일 이불만 빨고 있어요 ㅜㅜㅜ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쉬야만 잘 가리면 되는디 ㅠㅠㅠㅠ
이경숙 2012-07-18 14:51 | 삭제
주리님 안그래도 동동이 소식 궁금하던 차였어요 ㅎ~
동동이를 가족들도 이렇게 예뻐해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텃새 안부리는 몬난이 짱구도 기특하구요 ㅎ~ 보호소에 있었음 동동이 벌~써 안락사 당했겠지요 주리님 정말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