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0일 TV동물농장을 통해 방송이 되었던 경북 개농장 개들의 현재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19마리의 개들은 개농장이 인접한 마을의 임시견사에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개들이 좀 더 살뜰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관리인을 채용하였고, 주1회 조영연팀장이 직접 현장으로 내려가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애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개들을 마을에서 보호할 수 있는 기간은 45일입니다.
현재 5마리의 진돗개 애기들은 입양이 완료된 상태이고,
10마리가 넘는 도사혼혈견들이 입양을 대기하고 있습니다.
입양은 6월 13일 수요일 오후 1시에 경북 현장에서 바로 진행됩니다.
이들이 식용이라는 굴레를 벗고
반려견으로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6월 13일 당일날 입양진행과 견사청소를 도와 줄 자원봉사자의 참여도 기다립니다.
입양 및 봉사신청 : 윤정임실장(yjim4030@hanmail.net),조영연팀장(youngyun17@hanmail.net)
메일은 두 사람에게 같이 보내주세요~!
양은경 2012-06-05 15:28 | 삭제
고생 많으십니다.부디 사랑 많은 주인 만나서 그 동안의 고통과 고생일랑 싹 잊고 행복하길 바랍니다.그 날 교통편은 개인별 이동인지요?미력하나마 가능하면 꼭 참여하겠습니다.(메일 보내는 걸 잘 못해서...답글로 대신하는 컴맹의 비애...)
장지은 2012-06-08 11:08 | 삭제
정말 꼭 좋은 가족을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
이경숙 2012-06-08 14:15 | 삭제
어린 아가들도 제법 있던데요 감사한 인연들 만났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