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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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 행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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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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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 밍키가 별이 되었습니다.

최대한의 치료를 진행하려 했었는데 이미 쇠진한 기력으로

치료를 제대로 받아 보지도 못하고 허망하게 갔습니다..

샴푸냄새 풍기며 구조 된지 5일만입니다..

밍키의 주인은 이미 죽음이 임박한 것을 알았던 것도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을 보는 것이 껄끄러웠던 것도 같습니다.

자꾸만 그렇게 생각이 드니 밍크의 죽음이 더 안쓰럽습니다..

 

 




댓글


이형주 2012-05-16 17:36 | 삭제

밍키 고통없는 곳에서 편안히 쉬고 있기를 바랍니다. T T


김진영 2012-05-16 17:40 | 삭제

밍키야. 카메라 앵글을 말없이 바라보던 네 시선이 자꾸 떠오르는구나.ㅠㅠ아픈데 기댈 곳 없이 버려졌던 아픔, 잊어버리고 부디 푹 쉬렴. 다시 태어나면 동물로 태어나지는 말아...


조은희 2012-05-16 17:58 | 삭제

밍키야.. 마음이 너무 아프다... 마음이 아픈만큼 저주와 원망의 마음도 크네.. 아픔이 없는 곳에서 편히 쉬기를ㅠㅠ


태극뚱맘 2012-05-16 18:26 | 삭제

아~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희박할꺼라 생각하지만 간혹 죽음이 다가올때 집에서 떠나는 아이들이 있다는데.. 밍키가 그런 아이였으면 하는 이기적인 생각을 해보네요 아파서 버려진거라면 너무 그 생명이 마음 아프잖아요 마지막에 주인분을 얼마나 보고 싶어했을까요...마지막을 너무 쓸쓸히 가지 않게 행당동 가족분들의 따스함을 느끼면서 예쁜 별이 되었기를 바래요


김수정 2012-05-16 18:27 | 삭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김수정 2012-05-16 18:29 | 삭제

정말 오랜만에 로그인했는데...사실 늘 두렵고 무섭습니다. 로그인하는거...또 슬픈 수많은 사연들이 올라와 있진 않을까...매번 울다가...


이경숙 2012-05-16 18:51 | 삭제

ㅠㅠ...수술이 잘 되어 좀더 따스함도 느끼고 갔더라면 좋았을 텐데요...ㅠㅠ 밍키야 편안하렴 ㅠㅠ


박성희 2012-05-16 20:22 | 삭제

모든 음식을 거부하는 밍키의 모습이 민이의 마지막을 떠올리게 해 가슴이 아팠습니다. 함께 한 세월이 얼마인데 이런 아이를 버릴 수가 있을까요. 아가야 좋은 곳에서 먼저 간 친구들과 행복하렴......


다래뿌꾸언니 2012-05-17 10:41 | 삭제

불쌍한 밍키...


장지은 2012-05-17 11:19 | 삭제

그래도 밍키가 차가운 길위가 아닌..
동자련의 품에서 마지막을 함께해서...
밍키야^^
하늘나라 좋은곳에서는 아프지말고 외롭지말고..
그렇게 지내길바래..


김정현 2012-05-17 20:41 | 삭제

아이고!!!!아가야.. 저번봉사가는날 아침에들어온 놈이 왠말이냐.. 그때만해도 좋았는데..녀석도!!!! 좋은곳으로가거라..관세움보살..


김수희 2012-05-18 11:18 | 삭제

예쁜 아가. 밍키야. 이젠 편히 쉬렴. 더 많이 사랑받고 이쁨받으며 ^^. 미안하구나. 미안해......


김씨네강아지 2012-05-29 14:29 | 삭제

이해할 수 없어요 정말 너무 하잖아요
그 많은 세월 함께해놓고 죽음을 보는게 껄끄러웠다니요... 마지막을 함께해줘야지요 혼자 외롭게 떠나야될 녀석 마음이라도 편하게 갈 수 있게
그 곁을 지켜줘야죠 나쁜인간들 정말 나쁜인간들..ㅠㅠ 너무 하잖아요ㅠㅠ 아 속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