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련 창립 초기 회원입니다.
요즘은 불량 회원입죠.
그래도 이런말은 해도 될듯해서...
그냥 떠오르는 생각 몇자 정리 합니다.
정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뻗어야 할 일은 많은듯 한데, 현실이 따라오지
못하고 여기에 대해불만이 생길수도 있고.. 이걸 불만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요. 사람도 많고 자원도 많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이제는 선택과 집중의 문제에 대해 우리도 심각하게 고려해볼 때가 되지 않
았나 싶기도 합니다. 사실 모든 구조 요청에 응할수 없고요...
동자련은 구조와 보호를 전문으로 하기 위해 만든 단체는 사실 아니에요
구조 보호 이런거에 집중하다보면 시스템을 바꾸는 일을 할수 없어요
때문에 본래 설립 목적 고려하고 할수 있는 일 없는 일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 힘든
일 이것저것 궁리해서 응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여기 동자련에 처음 발을 들이신 회원님
이런점 이해해주세요.
왜 이건 관심 안가지냐 왜 안도와 주냐 이러지 마시고요.^^;;
다 하지 못하는 대표님 이하간사님들 미안해서 애타실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