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사소한 일에서도...

사랑방

사소한 일에서도...

  • 예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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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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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요, 아주 사소한 일에도 학대가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카카오스토리를 하고 있는데요, 거기에서 제가 아는 언니야가 햄스터를 꼬옥 잡고 있는 사진을 올렸는데요, 햄스터가 넘 괴로워 하는 것 같았어요. 여러가지 사진도 보여주엇는데 다리가 금방이라도 부러질 것 같은 사진도 있었구요, 또 햄스터들이 배 뒤집는 것 되게 시러하자나요... 그런데 그 언니야가 배를 일부러 뒤집고 있더라구요... 햄스터 안구가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았어요..ㅠㅠ 제가 햄스터 기를 때는 저렇게 안하고 사랑의 눈길로 동물을 관찰하고, 바라보면서 하루가 다 지났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햄스터 믹서기 사건, 새끼 토끼를 유리판에 깔아 뭉개 죽인 사건이 종종 일어나구 있습니다. 이게 말이 되나요?? 말도 못하는 그 짐승을, 그것도 그 조금한 짐승을 어케 그럴수가 있냐구요... 이런 사소한 학대에도 우리 모두 반발합시다!!!!!!!!!!!



댓글


김진영 2012-04-12 09:36 | 삭제

앗,소동물은 처음에 호기심을 키웠다가 방치되고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아는 언니의 경우는, 햄스터가 배를 뒤집으면 싫어하고, 사람과 같이 고통을 느낀다는 것을 잘 말해주는 것이 어떨까요? 물론 거부감이 들 수도 있으니까'학대'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말구요. 예선정님이 햄스터와 함께 했던 경험들을 자연스럽게 자주 나누면서 얘기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동물도 생명인데, 고통을 가하거나 죽이는 것을 너무 죄책감 없이 행해지는 일이 많아 너무 안타깝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