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좁은 공간에서 갇혀서 평생을 알만 낳다 가는 배터리 케이지 암탉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동물자유연대같은 단체에서 이렇게 계속 캠페인을 하고 구매 패턴의 변화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면 언젠가는 닭에게 보다 자유로운 생활 환경이 주어졌으면 좋겠어요...
이 사진은 저희 동네에 힌두 사원이 있는데, 거기에서 수탉이랑 암탉이랑 키우는데 (자유롭게 풀어두고...) 저녁9시정도 되면 저렇게 야자수에 올라가서 얼굴 콕 박고 자요.. 정말 털에 윤기가 흐르고, 멋진 자연속의 닭의 모습 보여드립니다~
쿠키 2012-03-29 18:59 | 삭제
어머, 수탉, 너네들 낭만있다. 너네들은 장수하는 것만 보장하면 되겠구낭~
이경숙 2012-03-30 10:27 | 삭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시정씨 감사해요~
김진영 2012-03-30 14:09 | 삭제
와 진짜 멋있어요. 정말 자유롭게 사는 닭들~!! 컴컴한 달걀공장에서 갇혀서 울부짖는 아이들이 꿈꾸는 모습이 바로 이런게 아닐까요? 멋진 사진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