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양윤정회원님께서 아이들 특식을 만들어서 깜짝 방문을 하셨답니다 ^^
집에 있는 아가만 먹이는 것이 미안해서
아침부터 준비해서 따끈한 상태 그대로 행당동까지 직접 오셨어요~
아직 따끈할 때 먹어야 더 맛있을 것 같아
즉석에서 몇통 오픈하여 먹이고도 이만큼이나 남았습니다 ^^
넘흐 예술이라 먹이기도 아깝슴니돠 ^^;;
오늘 촬영오신 사진 작가님마저도 감탄하여 연신 셔터를 누르셨다지요!
얼마전에 양길자회원님께서 만들어 주신 영양식으로
이틀은 호사를 누린 행당동 아이들인데
이러다 입만 높아지겠어요 ㅎ
그나저나...양윤정회원님께 2층 아이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모시고 올라갔는데 그만 급 흥분한 깜식이가 정말 세게도 무는 바람에 급히 병원까지 가야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정말 세게 물리셨거든요..
깜식이는 딱 한입만 줄게요~! 딱 한입만...요거시 기운이 넘쳐가지고;;
길지연 2012-03-21 13:54 | 삭제
쩝, 저도 배고프네요~~
다래뿌꾸언니 2012-03-21 14:20 | 삭제
정말 정성이 가득하네요.
양윤정 회원님 너무 감사드려요.
깜식이가 왜 물었을까요???
깜식이 이눔!!!
박소연 2012-03-21 14:20 | 삭제
어쩜 이리도 정갈하게 잘만드셨어요~ 와아아아~
이경숙 2012-03-21 15:35 | 삭제
양윤정 회원님 정말 감동입니다 그나저나 깜식이가 완전 사고를 쳤네요 많이 놀라셨겠어요 깜식아 넌 반입만 먹어! ㅎ~
양은경 2012-03-21 16:33 | 삭제
환상의 작품에 벌어진 입이 안 다물어집니다~~~(한 입 먹고싶어요...) 회원님이 지니신 마음의 완전함과 손의 능숙함...부럽고 우러릅니당~~~
그리고 깜식이 엽기환영식이 그만하길 다행입니다. 저도 지난 봉사때 살짝 멕혔더랬죠..그냥 사랑의 키스마크라고 생각했어요.ㅠ.ㅠ;얼른 나으시길 바랍니다.
태극뚱맘 2012-03-21 20:44 | 삭제
우와 정말 대단한 음식입니다 제가다 군침이 되네요 손은 괜찮으세요?
에궁 깜식이가 왜 그랬을까 욘석..
깽이마리 2012-03-22 01:13 | 삭제
깜식이가 왜 그랬데요... ㅜ.ㅜ
간식을 받았으면 뽀뽀로 환대를 해야지... 녀석 참...
에궁... 흉없이 얼릉 나으셔야할텐데요.
장지은 2012-03-22 10:00 | 삭제
헉~~ 특식이 완전 감동이에요 +_+
양윤정님 빠른회복 되시길 바래요..
깜식이도 많이 미안했나 보네요^^;
깜식아 괜찮지?..
쿠키 2012-03-22 07:29 | 삭제
깜식이도 너무 크게 잘못했다고 생각했는지, 발작을 했어요ㅠㅠ 순간 경직 되며 옆으로 쓰러지는데 어찌나 가엽던지요. 깜식이도 위로해주세요. 죄책감이 너무 컸나봐요ㅠㅠ
다래뿌꾸언니 2012-03-22 08:29 | 삭제
어제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깜식아 아프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