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퍼시픽랜드 돌고래 방사 공판..결과가 좋게 나와야 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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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랜드 돌고래 방사 공판..결과가 좋게 나와야 할 텐데요

  • 이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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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3.1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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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돌이처럼 불법포획되어 현재 퍼시픽랜드에 잡혀있는 나머지 5마리의

돌고래도..내일 열리는 공판에서 방사 여부가 결정 되네요.만약 내일 공판

에서 제주 법원 측이 퍼시픽 랜드가 아닌 동물보호단체의 손을 들어주어 

퍼시픽랜드에 남아있는 나머지 5마리의 돌고래들 역시 바다로 방사하라는

판결이 나오게 되면 먼저 풀려난 서울대공원 제돌이와 퍼시픽랜드 돌고래

5마리 등 남방큰돌고래 6마리가 2년간의 적응훈련후 바다로 돌아갑니다.

제돌이의 야생 방사가 결정된 만큼 나머지 5마리도 재판에서 승소하여

제돌이와 같이 바다로 돌아가는 그날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댓글


똘2 2012-03-14 11:02 | 삭제

두손 꼬옥 모아봅니다..!


태극뚱맘 2012-03-14 09:52 | 삭제

부디 좋은 소식이 날라오길 바랍니다.


이경숙 2012-03-14 13:47 | 삭제

정말 반가운 소식 기다립니다~~


조희경 2012-03-14 23:49 | 삭제

공판에 참석했던 이형주팀장이 전언에.의하면 조련사들을 증인으로 세운다고 했다는데 그게 무시된듯해요.


양은경 2012-03-14 20:30 | 삭제

저녁에 오자마자 인터넷으로 공판 알아봤는데, 일단 오늘의 심리공판은 원고인 검찰쪽이 유리하게 진행된 것 같아요. 피고인 퍼시픽측의 증인신청을 재판부가 서면으로 제출하라며 거부했다네요.ㅎ결심공판은 오는 25일인가 23일에 열린답니다. 우리 함께 정의의 구현을 기도& 기원해요~~~


김진영 2012-03-15 11:29 | 삭제

제주퍼시픽랜드의 황당한 증인신청 1.농림수산식품부 이*호 사무관 : 자신이 2008, 2009년도에 돌고래 포획허가를 해달라고 했고 구두로 해주겠다고 했다. 그런데 이후 계속 신청을 해도 농림수산식품부는 이유없이 포획승인을 내주지 않고 있다. 이*호 사무관은 당시 그때 했던 말을 지금도 인정하고 있다. 이*호 사무관을 증인신청합니다.-> 포획 불허는 정부정책관련한 사안이므로 증인신청을 기각합니다. 2. 제주퍼시픽랜드는 돌고래에 관해서는 국내 최고의 전문기관이다. 돌고래 방사 후 생존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구하고자 제주 퍼시픽랜드의 조련사를 증인으로 신청합니다. -> 조련사의 의견은 서면으로 제출하면 참고하겠고, 증인신청은 기각합니다. 또 신청할 증인이나 증거가 있습니까? 3. 신문기사를 증거로 신청합니다.-> 그것 역시 자료를 제출하면 참고하겠다.

그냥 시간을 끌어보기 위해서 말도 안되는 증인, 증거 신청을 한 것으로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담당 사무관이 포획 허가해주는 사람도 아니고, 그 사람이랑 구두로 한 얘기를 근거로증인신청이라니요.;; 그리고 돌고래 조련사는 자연상태의 돌고래를 쇼동물로 훈련시키는 사람들인데, 무슨 방사 후 생존가능성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을 조련사에게 들어본단 말입니까..;


김진영 2012-03-15 11:32 | 삭제

제주 퍼시픽랜드의 허옥석 사장, 범행을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반성의 기미 하나 없어서 완전 황당했습니다. 또, 울산남구청에서는 포획전문가로 제주퍼시픽랜드를 초청한다느니...;; 정부 관공서에서 '불법 포획한 범행자'를 '전문가'로 지칭하고 그 기술을 배운다니, '범행 전문가'를 데려와 '범행기술'을 배우겠다는 것과 다름없어요..


장지은 2012-03-15 09:59 | 삭제

바다의 자유...
저도 기도하며 좋은소식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똘2 2012-03-15 12:35 | 삭제

퍼시픽랜드... 완전 가관이네요..
저렇게 양심도 도덕도 없고 비상식적인 사람들은 꼭 반성하도록해야하고 불법의 결과물인 돌고래들도 몰수해야 합니다..
꼭 이겨야 겠네요...
결심때까지 두눈 부릅뜨고 지켜보며 힘을 더 모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