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 찰스를 너무너무 예뻐하시는 이은숙 회원님께서 찰스 집이 대형견 이동장이여서 좁고 따뜻하지 않다고 생각이 드셨는지 이은숙 회원님께서 찰스를 위해 "찰스 러브하우스"를 선물로 들고 오셨어요!!
( 조립식이여서 다음날 조립했어요!!)
직원들과 봉사자들은 찰스의 집을 보고 너무 좋아했는데 정작 찰스는 시큰둥하게 바라보고만 있는거 있죠!! 왜 그런가 관찰해봤더니 지붕에 못 올라가게 되어서 그런 것같아요!!
그전에는 지붕이 평평하니까!! 거기에 올라가서는 직원들이나 봉사자들이 오는 것을 미리 보고서는 반갑게 인사를 했었는데 집이 바뀌고서는 그렇게 하지 못하니 좀 섭섭해서 그랬나봐요!!
새집에 들어간 기념 사진을 찍을려고 들어가기만을 기다려보기도 하고 간식으로 유혹도 해봤는데 들어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엔 안아서 들여보낸 후 기념사진을 찍었어요!! 휴~~
뭉토 2012-03-02 14:02 | 삭제
찰스가.... 이름은 찰스지만 아직 촌티를 못 벗어서 좋은 집이 낯 설은거 아닐까요? 하하!!
곧 적응할거에요. 찰스야.... 너도 그런 거 누릴 자격이 충분하니까 너무 낯 설어말아라~~~~하
그리고 박스 하나 놓아주세요~~~그럼 만사 오케이!
윤정임 2012-03-02 14:06 | 삭제
쫌만 기둘리 찰스야 ~ 사무실근처 아파트 경비실에서 1인용 소파나 올라갈 수 있는 테이블이 나오면 연락주실거거든~ 니넘은 새것도 순식간에 헌것으로 만드는 재주가 넘흐 뛰어나서 어쩔수가 읍따~~
이경숙 2012-03-02 17:08 | 삭제
ㅎㅎ~찰스야 러브하우스에 정 좀 들여봐봐봐~~ㅎ~
다래뿌꾸언니 2012-03-02 17:52 | 삭제
찰스는 부자구나 집도 있공 ㅎㅎㅎ
태극뚱맘 2012-03-02 19:04 | 삭제
아~ 그래서 찰스 표정이 저렇게 우울해 보이는군요 예쁜집이 생겨서 좋을텐뎅..이건 우리의 관점 이겠죠 ㅋㅋㅋ 귀여운 찰스 견사안으로 들어가 보기전에는 왠지 무서웠는데 들어가보니 하나도 안무섭더라고요 다음엔 찰스랑도 좀 놀아 줘야 겠어요^^
장소영 2012-03-05 12:21 | 삭제
찰스 좋겠다 우리 호두코코집이랑 같구나!!...아 이제 코코집이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