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4일 오후1시경 실종되었던 우리 말썽쟁이 비글, 루키아를 오늘 오후 도선동 일대에서 드디어 찾게 되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저희 뿐만 아니라, 동물자유연대의 회원분들, 그리고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염려, 그리고 노력을 기울여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루키아 소식을 널리널리 알려주신 분들, 그리고 제보를해주신 인근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루키아가 우리 품에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동물자유연대는 사후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쿠키 2012-02-20 22:18 | 삭제
근데.그동안 저렇게 묶여 살은 건가 보죠? 이눔아!!!! 아주 좋았겠다. 짧은 줄에 묶여 살아서..ㅎㅎ
김남형 2012-02-21 08:39 | 삭제
아자씨! 인물 나셨네요, 그 많은 사람들 애태우고...휴...
김시내 2012-02-20 21:36 | 삭제
마음 졸이며 페북들어가곤 했는데,, 찾았다니!!!! 너무 기뻐 소리지를뻔 했어요~~ 정말 다행이예요!! 애태우며 고생하신 모든 분들 애많이 쓰셨어요~!!
이은정 2012-02-20 21:34 | 삭제
녀석 다시는 가출은 안되에~!
알았찌~!
화랑 2012-02-20 21:13 | 삭제
정말..다행입니다
진주초롱 2012-02-20 20:38 | 삭제
루키아 찾았다는 소식에 눈물과 온몸에 소름이 돋네요.감삼..감사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김정현 2012-02-20 20:00 | 삭제
이녀석어디숨어있다가 이제나타냤냐... 아줌마가 낼잠깐보호소들리는데
혼내줄꺼야ㅋㅋ 간사님들수고하셨습니다..낼 들려서커피쏠께요..ㅎㅎ
이경숙 2012-02-20 18:52 | 삭제
아이고...드뎌 찾았네요...ㅎ~...루키 때문에 정말 하루에도 몇 번씩 들락날락 ...문지방 다 닳았습니다...ㅎ~...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루키...따찌따찌 맴매!!!...다들 그동안 얼마나 속을 끓이셨을까...속이 완전 숯검댕이었지요? 정말정말 기쁩니다...이참에 문단속 제대로 해야겠어요...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김한솔 2012-02-20 18:33 | 삭제
아..정말 다행이에요ㅠㅠ
계속걱정했는데..추운데어디서고생했을런지
못찾을까걱정했는데 정말다행이에요ㅠㅠ!
박정희 2012-02-20 17:56 | 삭제
이놈~~~어디갔었어 이놈~~집한번나갔다왔으니 고생한건 이제 알았겠죠?다시는 나가지 말거라 에궁 지갑도 잃어버리시고 정말 고생들이 넘 많으시네요 아무런 도움되지못하는 저는 오늘 또한번 부끄럽습니다
토토멍멍 2012-02-20 17:48 | 삭제
지갑잃어버린건 덜렁거린 제 실수죠. 루키아 다닌길에 보시했다 생각했습니다ㅋ 그동안 맘고생하고 추운데 애쓰신것 감안하셔서 감봉같은 문책은 하지 않으셨으면 하는데..^^;;
쿠키 2012-02-20 17:17 | 삭제
백만원의 위엄~
이색휘..이제 이름은 이백글입니다. 전에 일구가 이백구였는데. -.-
토토멍멍님. 지갑 잃으셨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정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장지은님..이름표는...죄송합니다. 늘 강조해도 실수하려면 이런 일이 나는군요. 그러니 문책은 피할 수 없죠....ㅠㅠ
정수연 2012-02-20 16:53 | 삭제
궁금해서 하루에도 몇번씩 들어왔는데 찾았네요.. 아휴 정말 다행입니다
토토멍멍 2012-02-20 16:35 | 삭제
아~ 찾았군요ㅠ.ㅠ 토요일 전단돌리며 정신없는와중에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루키 돌아온 소식들으니 그냥 다 감사하기만 하네요. 루키야, 무사히 돌아와준것만으로도 너무 고맙다. 밑에 아이라인이 더 짙어진것 같구나. 집나가면 고생인거 알았지? 앞으론 어디가고 싶은면 같이 가자꾸나. 아니면 얘기 좀 하고 나가 이눔아~ㅋ
이형주 2012-02-20 16:18 | 삭제
사무실 식구들, 회원님들 다들 애태웠는데 찾게 되어 꿈만 같습니다. 빨리 따뜻한 가족을 만나 좋아하는 산책도 실컷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태극뚱맘 2012-02-20 16:15 | 삭제
찾아서 다행이네요 모두들 너무너무 고생이 많으셨어요 특히 사무실분들 더욱 고생이 많으셨을텐데..정말 다행이네요 근데 루키아 사진속 얼굴 완전 아무일 없었다 표정이네요^^
장소영 2012-02-20 15:32 | 삭제
오오미...찾았네요....혹시나하고 왕십리역 근처사는 친구들한테 얘기했었는데...진짜 다행이네요....맘고생많으셨어요....정말다행이네요..
우휘명 2012-02-20 15:29 | 삭제
루키는 대체 뭐 땜시 가출을 했고, 일주일 동안 워디서 자고 먹고 했는지 궁금하네요ㅠㅠ 밖에 잘 생긴 비글이 지나가서 쫓아간 건 아닐까요. 짜슥, 쪽지라도 써 놓고 가지~ㅎㅎ 어쨌거나 돌아와서 다행이에요~ㅎ
장지은 2012-02-20 15:19 | 삭제
아.. 정말이지 다행이에요 ㅠ.ㅠ*
시간이 지나갈수록 걱정은 태산이 되던데..
어쨌든 건강하게 돌아왔으니 됐네요..
일구와의 헤어짐 이후에 바로 생긴 일이라서..
마음고생이 더 심하셨을텐데 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__)
근데 루키아 연락처 목걸이가 없었던 건가요??..
녀석 모습보니까 왠지 짠 하네요 ㅠ.ㅠ*
다래뿌꾸 2012-02-20 15:03 | 삭제
ㅎㅎㅎ 드뎌 찾았군요.
얼마나 기다렸던 소식인지
루키아 이눔아 집이 제일 편하다.
앞으로 가출금지!!!
김진영 2012-02-20 14:27 | 삭제
어제 봉사자님들께서도 전단을 열심히 배포해주셔서, 아마 찾는 것이 가능했지 않을까 싶어요.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되고 관심을 갖고 붙잡게 되니까요.^^ 아무튼 다행..ㅠㅠ 전단 속에서만 루키아 얼굴을 보게 되니까 너무 슬펐는데요..
박소연 2012-02-20 14:18 | 삭제
오오오오 다행이네요~
깽이마리 2012-02-20 14:17 | 삭제
도선동이 어딜까 문득 궁금하여 찾아보니...
처음 제보가 들어오던 용두역과 왕십리역 사이군요. 그래도 더 멀리 가지 않아서 녀석에게 감사해해야할까요~~~ ^^;;;
깽이마리 2012-02-20 14:14 | 삭제
도선동이면 어디에요???
어제 한양대와 그 뒷편까지 다니면서 붙이고, 배달하시는 분들께 부탁드리며 다니긴 했는데... 짜슥!!!
왠지 얼굴살도 빠져보이네요.
마음이 진짜 편안해지네요~ ^^ 다들 수고많으셨어요.
양길자 2012-02-20 14:12 | 삭제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돌아왔나 궁금하여 수시로 여기 들어왔는데 드디어 반가운 소식 들어 눈물이
글썽 이네요
보호소 여러분 마음 고생하셨습니다
룩키얼굴 보니 정말 반갑네요
몇번본 룩키지만.......
정말 수고하시고 애써셨습니다
날씨도 무척 추웠는데 룩키도 보호소 여러분도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pearl 2012-02-20 14:08 | 삭제
이눔아이누마~~ 집나가면 고생인겨!!! 그동안 맘고생 몸고생들 심하셨을텐데.. 아고.. 정말 다행입니다..ㅠㅠ
김현주 2012-02-20 23:05 | 삭제
에궁 저 사진은 입양 공고에 나온 사진인데?! 처음 보호소에 오기전에 24시간 묵여서 방치되었던 사연으로 ㅎ 암튼 루키아 ~ 맘껏 뛰어 놀기엔 아직 세상은 위험 하단다. 보호소에 잘 있다가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하길 기도할께 ~
pearl 2012-02-20 22:52 | 삭제
아~ 그런거군여? 전 다시는 못나가게 일부러 저렇게 쇠고랑처럼 두꺼운 목줄을 바짝 해놨나??했네여..ㅋㅋ.
민수홍 2012-02-21 23:48 | 삭제
참 다행입니다.
열과 성을 다해 찾아다니신 보람이 있어 또한 참 기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베를린 엄마 2012-02-28 09:50 | 삭제
루키아 아이라인이 오늘따라 더욱 예쁘네요. 이렇게 잘 생긴 남자가 동네를 돌아다니면 위험하징. 찾아서 정말 다행중 다행이에요.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