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숙면을 방해하는 다양한 요소들>
- 발난로 앞의 치열한 자리 쟁탈전
- 좀 잘라카믄 어린넘의 붕가붕가 공세
- 또 잘라카믄 낯선이들의 방문에 불편한 심기
- 이번엔 제대로 잘라카믄 벌써 오줌범벅이 되어 있는 이불
- 이번에야말로 자고말겠다 카믄 발난로 끄고 퇴근하는 언냐들
잠공주 난이 할머니는 오늘도
" 난..정말 편히 자고 시포요~~~!"를 외칩니다.
난이는 10살 정도 된 할머니랍니다 ~
페키니즈 특유의 깜찍난폭한 성격과 구여운 코골이가 매력적이지요~
또! 장난감 삼매경에 빠져 있을 때는 깨물어주고 싶을 만큼 사랑스럽답니다~
난이는 축축한 마당에서 집도 없이 3년의 추운 겨울을 보낸 아이랍니다.
그래서인지 따뜻한 온기와 이불을 참으로 사랑한답니다.
할머니의 다크서클이 더 진해지기 전에
난이에게 숙면을 선물해 주실 발난로 같은 사랑을 기다립니다~!
* 난이는 노견이지만 건강하며, 낮시간 혼자 있어도 무던한 성격입니다.
꼭 입양이 아니어도 겨울철 임시보호만이라도 부탁드립니다.
난이 입양신청 및 겨울철 임시보호신청 - yjim4030@hanmail.net 윤정임실장
pearl 2012-01-13 22:35 | 삭제
귀여운 난이 안쓰러워 어쩌니...ㅠㅠ
이경숙 2012-01-13 16:53 | 삭제
아...난이...실제로 보니...정말 깜찍하고 예쁘던데요...난이는 볼매에요 볼매!
이경숙 2012-01-13 18:45 | 삭제
입양신청에 난이가 수컷으로 올라가 있어요...
박성희 2012-01-14 00:16 | 삭제
정말로 그야말로 귀여운 매력적인 난이^^
윤정임 2012-01-16 10:50 | 삭제
난이 할머니가 지난 주말에 임시보호 가정을 찾았답니다 ^^ 같은 페키니즈 할머니가 있는 가정으로요 ~ 임시보호에 도움을 주신 이옥경이사님께 난이를 대신하여 감사인사 올립니다 ~!
박희완 2012-01-16 16:34 | 삭제
와..좋은 소식이네요.저도 주변 애견인들에게 난이할머니 임보처를 알아봐달라고 부탁해두었는데요...난이할머니,이제 방해받지말고 스윗드림하세요!^^
정수연 2012-01-16 16:43 | 삭제
집에 두마리의 아그들이 있어서 안쓰러운 맘만 있었는데 정말 다행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