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 이용섭의원님께서 행당동에 다녀가셨어요~

사랑방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 이용섭의원님께서 행당동에 다녀가셨어요~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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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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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국정감사에서 은퇴한 마약탐지견들이 대학과 대학동물병원에 기증되어 피를 내어주는 공혈견으로 사용되거나 실험용으로 사용된다는 것을 밝혀내 우리 모두가 공분한 바 있었던 그 폭로의 주인공이셨던 민주당 이용섭 의원님께서 동물자유연대가 있는 행당동에 다녀가셨습니다.

이용섭의원님은 폭로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는 그런 일이 발생치 않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데까지 애써주고 계셔서 저희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리게되었는데요, 저희가 의원실로 찾아뵙겠다고 하였는데도 현장에 오셔서 버려진 아이들의 실태도 보고 싶다고 하시면서 행당동으로 찾아오셨습니다.

연말이라 국회 일정이 바쁘신 가운데서도 직접 방문하셔서 우리 아이들도 안아주시고, 특히 우리 쁘띠는 의원 앞에서 발라당 누워 온갖 애교를 떨어 민망하기 까지 했습니다.(여자 애가 부끄러움도 없이 배 드러내며 발라당이라뇨~^^;) 이용섭의원님께서는 애들의 실태를 보시며 앞으로 의원님께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시겠다고 하시며 돌아가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