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에
저자 이용한님께서 <나쁜 고양이는 없다>를 보내주시고,
북라이프에서는 <네가 있어 행복해, 고마워 세트>를 보내주셨어요^^
좋은 책 출판해주시고 단체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 간단 소개 보시고 관심 가져주세요.
<나쁜 고양이는 없다 >
이용한 저 | 북폴리오
* 책소개
세상에 나쁜 고양이는 없다. 가끔씩 미운 짓을 일삼는 ‘미운 고양이’는 있을지언정 나쁜 고양이는 없는 법이다. 평균 2년 반밖에 되지 않는 짧은 삶. 길고양이는 생존하기 위해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을 뿐 나쁜 고양이란 없다. 봄이 되면 꽃밭을 거닐며 사색에 빠지기도 하고 친구를 만나면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는 우리처럼 따뜻한 심장이 뛰는 길고양이. 이 책은 그들의 연대기와도 같은 묘생의 기록이다.
책에는 시골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배경으로 그들의 갈구와 절망과 슬픔, 때때로 그들의 맑음과 갸륵함까지 가슴 먹먹한 길고양이들의 이야기를 담백하게 담겨있다. 시골로 간 여행가는 시골의 따뜻한 인심을 기대했지만 그것도 고양이에게만은 예외였다. 시골에서 고양이에 대한 천대와 멸시가 당연한 것이어서 종종 쥐약을 놓거나 줄을 매 고양이를 죽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럴 때마다 그는 절망감으로 탄식했지만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응원해 주고 다시 글을 쓸 수 있게 힘을 실어주었다. 이 책은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이자 고양이를 좋아하는 수많은 작은 사람들에게 길고양이가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다. 그리고 인간을 원망하며 떠난 모든 고양이들에게 전하지 못한 작가의 마지막 인사이기하다.
<네가 있어 행복해, 고마워 세트 전2권>
제니퍼 홀랜드 저/노지양 역 | 북라이프 | 원서 : Unlikely Friendships
* 책 소개
동물의 세계에서 일어난 46가지 아름다운 이야기
개가 판다에게 젖을 먹인다, 소가 표범을 핥고 안아준다, 하마가 거북이를 졸졸 따라다닌다, 치타와 셰퍼드가 함께 뒹군다, 올빼미와 개가 함께 TV를 본다, 이구아나와 고양이가 장난을 친다, 고양이와 쥐가 다정하게 밥을 먹는다, 개가 물고기에게 입맞춤을 한다, 사자와 호랑이 그리고 곰이 형제처럼 지낸다…….
책은 눈으로 직접 보고도 믿기 힘든 동물들 간의 동화 같은 이야기 46편을 담았다. 감동적이지만 충격적이기까지 한 사진 또한 보는 이의 눈을 의심하게 할 정도다. 이 책은 종(種)이 완전히 다른 동물, 또는 포식자와 피식자의 관계이거나 천적으로 알려진 두 동물들이 서로를 아끼고 필요로 하며 나눈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눈먼 개의 안내묘를 자처하는 의리의 고양이 친구, 아기 표범을 보호해주는 소, 죽어가는 돼지를 따뜻하게 품어 회생시킨 개, 아픈 다람쥐에게 젖을 먹여 살려낸 엄마개, 인간에게 먹이를 물어다주는 바다표범, 죽은 친구를 그리워하는 족제비 등 도저히 동물들의 행동이라고는 믿기 힘든 아름다운 사연들로 가득하다.
각각 ‘같이 있어서 더 행복한 벗들의 이야기’ ‘가장 힘들 때 곁에 있어준 벗들의 이야기’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과학의 현상이나 상식의 잣대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기적 같은 이야기들을 통해 인간이 평소 동물에 대해 갖고 있던 편견들, 그들을 바라봤던 피상적인 사고의 틀을 일시에 바꿔 놓는다.
왕누리 2011-11-16 13:12 | 삭제
저도 이용한님 왕팬이예요~ 길고양이 보고서도 만날 보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김진영 2011-11-16 12:09 | 삭제
아..저 이용한 작가의 고양이 시리즈 책 진짜 좋아하는데ㅠㅠ
이경숙 2011-11-16 12:40 | 삭제
저 또한 이용한님의 왕팬입니다...^^...소개된 책 모두 감동입니다...
책기증...감사합니다!
이은정 2011-11-16 17:31 | 삭제
오호~~!
전 그제 주문 했습니다아~!
김재연 2011-11-17 23:08 | 삭제
보고 싶은 책이네요...
좋은 책들이 많이 나왔음 좋겠어요.
장지은 2011-11-22 09:55 | 삭제
정말 이런 좋은 책이..
많이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