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 날 때라 그런지 물고 장난치는 걸 좋아하는 꼬맹이들입니다.
헌데 이 녀석들이 배가 달라서 아직 어려도 서로 연령차도 나고 덩치도 다 달라서
틈만 나면 으르렁 싸우기 바쁘네요.
서로 나눠 놓기도 공간적으로 부족하고요.
결국 오늘 꼬맹이 중에 제일 약한 애가 갈색 아이(밤비)에게 호되게 당했어요.
직원들이 있는 낮에도 이런데.. 밤에는 어떨지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임시보호가 급합니다!
아이들이 클 때까지라도 임시보호가 가능하신 분은 사무실로 연락주세요.
02-2292-6337
감사합니다.
깽이마리 2011-10-26 15:05 | 삭제
에궁... 구멍날 정도로 물었다는건 위험 신호네요. ㅜ.ㅜ
pearl 2011-10-26 15:15 | 삭제
아후.. 세상에.. 애기를 저애기를...ㅠㅠ
김수희 2011-10-26 15:18 | 삭제
아휴,,(제 느낌엔 ;;)개구장이 아이같은데. 저렇게 물릴정도면..피도 묻어잇는거보면.. 꽤 많이 아푸고 놀랫을텐데... 으..-_-
뭉토 2011-10-26 17:31 | 삭제
구조하라고 아고라로 글 퍼가서 비난만하는 사람들은 다 어디갔나...오로지 동자연 까대기를 위한 익명의 쥐새끼들. 비열한 인간들말이죠.
휴우..저 애들이 쑥쑥 클텐데 다 어떻게 하나요. 모금이라도 도와서 보호소를 빨리 만들게 해야.. .
김재연 2011-10-26 18:38 | 삭제
오...많이 아팠겠네요.
ㅠㅠ
노다은 2011-10-26 19:11 | 삭제
에고고...아가가 얼마나 아팠을까...ㅠ.ㅠ 저 기죽은 모습이 더 짠하네요...ㅠ.ㅠ
박찬미 2011-10-27 13:45 | 삭제
표정이 너무 안쓰럽네요, 혹시 낮시간동안 혼자 집에 있어도 괜찮은 아이라면, 제가 임시로 보호 하고 싶습니다. 연락주세요
조희경 2011-10-27 22:17 | 삭제
네..감사합니다. 내일 전화드리라고 할께요. 오늘 사무실이 이사해서 전화 이전도 함께 하느라 전화가 안되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전화가 안될겁니다.
김장영 2011-10-27 14:02 | 삭제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인데 지금 마당에 7살난 잉글리쉬코카스파니엘 숫놈이 1마리 있는데 그러지않아도 너무 외롭던 차에 임시보호처를 구한다기에 전화를 드렸는데 받지 않으시네요. 우리집 마당에 두어도 좋을지요.
박소연 2011-10-27 15:34 | 삭제
지금 사무실 전화연결이 어렵다고 공지가 떠서 연락이 안되나 봅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김장영 2011-10-27 18:51 | 삭제
한마리만 임시보호 하고 싶습니다. 전화를 여러번 했는데 받지않으시는데 제게 전화를 주시면 좋겠는데요.
김장영 2011-10-29 08:02 | 삭제
어제 동자연에 가서 아가들 보고왔어요. 그런데 서식을 보니 생각보다 까다롭고 무엇보다 다치거나 병들었을때 얼마정도의 치료비를 감당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좀 겁이나더군요. 한때는 닥스훈트 매력에 빠져서 6마리를 집마당에서 키운적이 있고 최근에는 집안에 요크셔혼혈견 1마리 마당에 닥스훈트 1마리 코카스파니엘 1마리를 키우고있다가 두마리가 늙어서 세상을 떠나고 지금은 코카스파니엘 혼자 남아 있어요. 너무 외로와 보이기도 하고 적적해서 한마리 더 키우고 싶은데 섣불리 성견을 들여왔다가 안맞아서 계속 싸울까봐 어린 강아지를 임시보호했다가 잘 맞으면 입양할까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사실 많이 조심스럽네요.
지금까지 기른 개들은 죽을 때까지 데리고 있었고 죽을때는 곁을 지켜주는등 나름 동물로 생각하지 않고 한 가족처럼 생각해왔거든요. 그런데 사실 나역시 나이가 들고보니 과연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 일단 신청은 하고 왔습니다.
장소영 2011-10-29 15:58 | 삭제
저도 어제 다녀와서 서식을 작성했는데..동자련에서는 그렇게 밖에 할 수 없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정말 다양한 이유들로 파양이 되어 돌아오니까요...저였어도 그보다 더 까다롭게 따지고 보내고도 모니터링 진짜 열심히 할 것 같아요...아이들 보내는 마음이 오죽하시겠어요...그건 입양자들이 이해해야만 하는 부분인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