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정회원방에서
이옥경 이사님이 올리신
다른 나라 성당에서의
반려견을 신부님들이 축복하시는
사진을 흐뭇한 맘으로 보았는데....
지금 제가 받은 우편물에는
연례행사로
또
성당 바자회 먹을거리에
영양탕이 버젓이 올라와 있네요
(먹을거리에 삼계탕 추어탕 영양탕 김밥 파전 호박죽 해물라면 순대
핫도그 호떡 양념치킨 후라이드치킨 닭꼬지 떡볶이 어묵 붕어빵 등이라
적혀 있습니다)
이 악습이 언제쯤 없어질지 정말 한심합니다
회원님들
이번에
바자회 먹을거리 메뉴에서 반드시 없어지도록
많은 항의전화 부탁드립니다
부산 마리아 수녀회이고요
행사 이름은
제25회 태아생명보호를 위한
마리아수녀회자선대바자회구요
(매년 이 바자회 엄청 크게 합니다 물건들도 많이 기증받아 팔고)
연락처는
후원회 051-247-9442
수녀원 051-256-3321 이고요
행사기간은
11월 26일(토)~27일(일)까지네요
많은 항의 부탁드립니다
이번 기회에 이 악습 반드시 뽑아버립시다
이은정 2011-09-23 23:41 | 삭제
아고라청원을 하는건 어떨까요?!
이은정 2011-09-23 16:35 | 삭제
제가 수녀님하고 통화를 했는데요.
한국의 문화의 하나인 영양탕을 먹는것에 그다지 심각성을 느끼지 못 한듯 하네요.
물론 녹음한 자료도 있고요...ㅠ ㅠ
이경숙 2011-09-23 17:52 | 삭제
어제오늘일도 아니고요...동물보호단체들 모두 힘을 합쳐...우리 나라 각지역 천주교 교구마다 항의공문을 보내어야 될 듯합니다...도와 주세요
이현숙 2011-09-24 20:29 | 삭제
다행히 취소되었다는 글이 오늘 올라오네요.
저두 가톨릭신자지만 왜 이런 행사가 공공연히 준비되는지 정말 부끄럽습니다. 반드시 사라져야할 악습입니다.
김수정 2011-09-26 13:24 | 삭제
참...한심하네요...하늘을 믿는다는 사람들이(다는 아니겠지만) ..이런말 하면 또 시작되는 소모적인 싸움밖에 생기지 않으니...정말 언제쯤 이런 일이 없어질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