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 없이 회원님들의 기부품이 큰 박스에 담겨 도착했습니다.
셀 수 없이 많은 간식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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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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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던 아이가 쓰던 용품까지..
"쓰던 물건"과 "사다 놓은 간식과 사료"가 기부품으로 들어오면
마냥 기분 좋게 받을 수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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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경님이 덩키가 먹던 간식과, 쓰던 용품을 주셨는데요.
편지를 읽으면서 눈시울이 붉어질 수 밖에 없었지요.
보내주신 기부품 모두!
동물자유연대 사무실 아이들이 요긴하게 먹고 쓸게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한은경님 덩키의 명복을 빕니다.
김수희 2011-08-31 13:31 | 삭제
물건 정리를 하시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푸셨을지....ㅠㅠ 이렇게 스쳐봐도..저도 코가 시큰한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