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강아지를 12층에서 던져 물의를 일으킨 사람의 인적상황을 확인하여
통화를 해본 결과 박모씨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이번 글은 사람들의 반응을 보려고 지어낸 허구이며, 일이 너무 커지는 바람에 본인도 당황스럽고 반성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일의 대한 심각성을 전달 한 뒤 사과문 공고에 대한 의견을 말씀 드렸고, 그 이후에 이분이 일이 커진 후 처음 글을 올렸던 SLR클럽을 탈퇴하여 글을 올리지 못하는 상황인 점을 감안하여 다음 아고라 고민란에 글을 올린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하지만, 저희 동물자유연대측은 박모씨의 주장을 100% 신뢰할수 없기에 추가적으로 진상을 밝힐 계획이며, 이 이후에 이번 사건이 허구가 하닌 사실임이 밝혀진다면 조취를 취할 예정에 있습니다.
이사건의 발생지역은 강서구 내발산동 근처 아파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쪽에서 이런 사건을 목격하셨거나 소문의 대한 것을 들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저희 동물자유연대 측의 제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깽이마리 2011-08-27 01:25 | 삭제
사태가 커지면서 사실이 아니다~라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더니 역시 그렇군요. 글 읽으면서 기사화도 되었는데... 그 정도 사건이면 기자가 시츄 주인도 만나서 인터뷰를 딸만한데 게시판 내용말고는 아무것도 없어서 찜찜하더라구요. 뭐... 이 분이 일이 커지니 허구라고 주장하는 걸 수도 있구요. 여튼 이런 이야기를 통해서 이런 이야기를 지어내서도 안 되고 이런 사건이 얼마나 중대한 동물학대인지 사람들 인식에 퍼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