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목욕시키고 미움받았어요~

사랑방


니모... 순한 성격은 아니더라구요. ^^;

힘이 없어서 그렇지... 앙칼진 성격과 싫은 건 곧 죽어도 싫다는~

목욕 때 얼굴 할때는 계속 물더군요... 덕분에 니모 스스로만 고생한거죠.

목욕 전에 해맑던 녀석이 목욕 후에는 뚱해졌어요.

복순이는 처음 봤을 때보다 짖음이 심해졌고...

치치는 반가워하지만 실제로 다가오지 않는다는 이야기와 달리 제 바지에 올라앉아서 지려주시기도 하고, 안겨있는 걸 좋아하더라구요.

제가 니모에게 미움받는 것처럼 병원 데리고 다녔다고 조간사님도 미움받는지도 몰라요~




댓글


김수정 2011-08-03 16:57 | 삭제

하하하~~ 정말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