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구조에 적극적으로 활동해달라고 푸쉬하는건 동자련에서 구조한 동물들을 제대로 돌보지 않아도 된다고 방치하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보호소는 한계가 있는데 어떻게 더 적극적으로 합니까?
무조건 구조만하면 애들을 구겨 넣나요? 오래 살았으니 새로 올 애들에게 자리 내주라고 안락사를 해야 하나요?
일구를 죽이라할까요,순돌이를 죽이라 할까요,좀 더 있다가 찐자를 죽이라고 할까요?
동자련도 구조에 조금 더 적극적이고 싶어서 보호소짓는 모금도 하고 있고
지금도 포화 상태라서 위탁보호소에 한마리에 수십만원을 내며 북한산아가들 영종도 아가들 위탁보냈다잖습니까. 4557번 글 읽어보세요. . .어떻게 해서든 지켜주고 싶어서 보냈다는 글이요. ..이만큼 최선을 하는데 자꾸 푸쉬만 하면 결국 동자련이 애니멀호더 지옥이거나 안락사하라는 것 말고 대안이 있나요?
이런 푸쉬를 하기 전에 애들보호소를 빨리 지을수 있는걸 논의해보자고요...
그리고 제안을 하려면 조심스럽게 정회원게시판에서 했으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꺵이마리 2011-06-24 12:56 | 삭제
속이 시원해지는 글이에요. ^^ 진짜 핵심이네요.
김희진 2011-06-25 15:43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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