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 올라온 글을 보다가 이 블로그를 알게 되었네요.
보호소나 병원으로 들어온 유기견들을 입양보내시는 분 같은데
지금 안락사위기에 있는 아이들의 입양처를 급히 찾고 있었어요.
http://blog.naver.com/3409mimi/70106871727
블로그를 둘러보다보니 너무나 많은 아이들...
이 아이들을 어찌해야하는거죠.
동자련에 자리를 마련한 아이들은 그나마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아침부터 가슴이 먹먹해지고
제가 참 무기력하게 느껴지네요...
베를린 엄마 2011-04-14 23:58 | 삭제
사람으로 살아서 너무 미안한 소식, 구제역 매몰처분할 때도 그랬고 구내 식당 식탁에 오른 고기를 보고도 그랬고 학대 받는 강아지 소식 보고도 그랬는데... 정말 너무 미안해서, 그런데도 어쩌지 못하는 제 자신이 한심해서... 가슴이 먹먹합니다.
다래뿌꾸언니 2011-04-14 12:08 | 삭제
에고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ㅠ.ㅠ
쿠키 2011-04-15 01:01 | 삭제
아..아까 트윗때에는 본문을 못보고 유기견 실습이라고만 알아들었네요.
본문을 보니 유기견이 아니고 농장 도태견을 실습용으로 넘긴거네요.
동물병원의 실습은 윤리위원회 승인대상도 아니고, 엄밀하게 말해 돈주고 구입해 실습하는 자체는 불법이 아닙니다. 법의 맹점이죠 ㅠ.ㅠ
쿠키 2011-04-15 01:02 | 삭제
에고..도와드렸으면 좋으련만..저희도 지금 60마리가 너는 애들이 복작복작하고 있으니....이런 와중에도 작은 애들은 계속 들어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