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복돌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털도깍고 목욕도하고
옷도입었습니다
털이 워낙 촘촘해서 미용사누나를 엄청 힘들게 했지만
처음하는 미용도 너무나 의젓하게 잘해낸 우리복돌이...
골절된 부위도 너무나 잘붙고 피부치료도 조금만 더하면
완쾌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젠 살만한건지 원래의 성격을 되찾은건지
사람만보면 만져달라 놀아달라 칭얼거리며
어리광과 장난이 말도 못합니다
점점 악마의길 로 들어서고 있는것같아 조금은 걱정입니다. ㅋㅋㅋ
그래도 이젠정말 좋은 엄마 아빠 만나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살아갈일 만 남았네여...
복돌이가 모든분들 께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사랑 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고
그리고... 정말로 사랑한다고...
민수홍 2011-03-24 22:51 | 삭제
우오- 저 앞발의 포스! 저 앞발의 기개!
다래뿌꾸언니 2011-03-24 17:50 | 삭제
여러번 클릭한 끝에 마지막 사진 보여용
미용도 하고 정말 많이 밝아진 것 같아용~~~
쿠키 2011-03-24 18:02 | 삭제
복돌아~~~ 너를 보여줘~~ 배꼽만 보여주지 말고~~~
김경미 2011-03-24 18:14 | 삭제
복돌이 으젓하게 잘생겻네요~~좋은 가정만나 행복하게 지내길 바랍니다~~
노다은 2011-03-24 19:21 | 삭제
복돌이, 안녕~~~^^ 어쩜 저렇게 사진마다 정면을 향해 뽀~즈를 잘 취하고 있는지...ㅋ 그나저나 맨 첨 사진 속의 저 다 뜯겨나간 벽지의 흔적은 혹시 복돌이 작품인가요??ㅎㅎ
쿠키 2011-03-25 00:36 | 삭제
복돌이..이제 개 모양 좀 나는구나...^^
이경숙 2011-03-25 09:58 | 삭제
와~~멋지다 복돌~~감사합니다...
우휘명 2011-03-25 23:39 | 삭제
저렇게 심오한 표정의 복돌이 애교대장 떼쟁이라고요?ㅋㅋ 복돌군 늠름하니 귀여워요 귀여워~~! 꼭 한 번 실물 보러 가야지 못살겠어요~!!
장지은 2011-03-26 14:13 | 삭제
복돌아 앞으로도 계속 화이팅이야~~
박현정 2011-03-28 09:59 | 삭제
복돌이 정말정말 착하고 애교있어요~
머리를 쓰다듬어주면 얌전히 앉아서 꼬리를 연신 살랑살랑~
복돌이는 그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