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정말 감사드립니다.불쌍한 말티즈는 정말 행복해질거에요..

사랑방

정말 감사드립니다.불쌍한 말티즈는 정말 행복해질거에요..

  • 이정학
  • /
  • 2011.02.28 15:54
  • /
  • 4929
  • /
  • 545
201122821554393533406461.jpg

우리 불쌍한 말티즈는 정말 행복해질거라 믿습니다..

이추운 겨울에도 그흔한 담요하나 없이 집도 없이 지낸 불쌍한 아이.. 그작은 몸으로 밥이라고는 매일 곰팡이핀 짠밥이 전부였던 그 아이가 동물 자유연대 품으로 돌아갔어요.. 토요일부터 비가 온다기에 원래 일요일날 구조예정이였는데 토요일 아침에 부랴부랴 갔습니다.. 그 주인 은 저에게 경계를 하면서 그개갔다 뭐하려고 그려냐더군여.. 그래서 제가 그럼 돈주고 구입을 하겠다고 하자 알고보면 그개가 비싼개라고 하더라구요.. 꾸며 놓으면 이쁜개라구요.. 그래서 여자냐 남자냐 물어보니까 그것도 모른데여.. 어찌 자기가 키우는 개 성별도 모릅니까? 하여튼 가져간 돈이 3만원 뿐이라고 하면서 데리고 왔어요.. 그아이가 저를 보고는 꼬리를 치는데 주인을 보면 숨더라구요,, 얼마나 구박을 받았는지..월욜날 동물자유연대 에서 그아이를 데리고 가셨어요..아마 그아이는 태아나서 첨으로 따뜻하게 잠을 잤을거예요.. 고생긑에 낙이온다고 그아이가 그추운겨울을 견딘것도 다 이럴려고 그랬나 봅니다.. 동물자유연대 정말 감사합니다..좋은 입양처를 알아보고 데리러 갈께여..




댓글


조영연 2011-02-28 23:24 | 삭제

이제는 이름도없이 불쌍하게 생활하던 아이가아닌
앞으로는 구슬이란 이름으로 좋은가정에서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살거라 저희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구슬이에게 관심을갖고 적극적으로 구조에 힘써주신 이정학님에게
저희가 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구슬이 미용하면 한 미모하겠던데여 ㅎㅎㅎ


장지은 2011-03-01 13:51 | 삭제

이정학님의 따뜻한 관심에서 시작된 일 아닐까요??.. ^^


이경숙 2011-03-02 10:23 | 삭제

이정학님 덕분에...아가가...따뜻한 세상을 알게 되겠네요...정말 고맙습니다...아가야...이제...행복 시작이구나...동자련...고맙습니다....


민수홍 2011-03-02 17:25 | 삭제

건강하고 즐거운, 보은의 나날들이 펼쳐지길!


길지연 2011-03-02 18:20 | 삭제

구슬이 같은 아기들을 위해서라도 동자련에서 멋진 보호소를 건립해야 할텐데요~~~내 책이 대박나면 얼매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