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적극적이진 못하지만, 나름 후원도하며 동물사랑을 실천하려고 애쓰는 직장인
입니다만.
어떻게 생각하시나 해서요..
오늘 아침 뉴스에 서울대공원에서 기르던 로랜드 고릴라 고리룡이 죽었다는
뉴스를 보았네요
http://www.kd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79
애도기간도 가진다고하고, 나름 서울대공원에서는 오랜세월을 함께한
친구를 보내는데 성의를 보이고 있긴합니다.
그러나 뉴스에서 마지막 에
"한달의 애도 기간을 가진뒤, 박제로 만들어 전시할 예정"
이란 말이 저만 그런지 매우 거슬리더군요
물론 고리롱의 2세를 남기는것은 갖은노력에도 불구하고, 실패한나머지
고리롱의 정자체취를 하여 추후 과학의 힘을 빌어 2세를 만드려는 계획으로만
그친점은 저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만
박제를 하여야할 필요가 있을까싶습니다.
더 정확히하기위해 이와 관련된글을 서울대공원 고객소리함에도 올려볼 예정입니다.
저보다 더 큰힘을 가진 자유연대에서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어요
요즘 동물들이 이래저래 죽어가는 모습을 보는게 마음이 너무나 아파옵니다.
자유연대 계속 힘내주세요
고맙습니다.
돌돌맘 2011-02-23 13:23 | 삭제
저도 어제 그 기사 읽었습니다만 박제란 부분에서 눈살이 찌푸려지더군요.. 박제라뇨... 평생 동물원에서 구경거리고 살다가 죽어서도 편히 가지 못하게 구경거리로 또 만들다니.. 전 절대 반대입니다
토토로 2011-02-23 16:12 | 삭제
저도 아침 뉴스에서 봤어요..
마지막에서 박제,,전시,, 라는 말이 충격이더라고요.
2세를 갖기 위해 막바지에 발기부전제도 계속 먹였다던데.. 참...
이경숙 2011-02-24 10:08 | 삭제
그러네요...참...박제라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