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있다보면 갑자기 모니터 뒤에서 불쑥 얼굴 들이밀고 나타나 깜짝놀라게 하거나, 우찌나 뻔뻔한지 제 책상 위에 올라가서 키보드 옆에 턱 하니 앉아있다가 키보드와 저 사이에서 뒹글뒹글~ 일 못하게 훼방하는 악동입니다!
제가 얘 핑계로 일을 못합니다. 울고 싶은 애 뺨때리는 놈입니다!
좀 아는 척 해주면 앞발 치기로 시작해서 야무지게 손 까지 물어버리는, 아주 고약한 놈입니다! 야단 좀 치려하면 등 뒤집고 발라당 누워서 어울리지도 않는 필살 애교를 부립니다. 뭐그런게 별로 예쁘지 않습니다만 그 노력이 가상하여 용서해줍니다.
근데 저 무표정만큼은 무진장 예쁜게 무기인 놈입니다.
이런 무기에 약한 분은 아예 포기하세요.
평생 인생 망칠겁니다.
이 넘의 뻔뻔함을 휘어잡을 만큼 까칠하신 하지만 속정은 깊은게 자신 있는 분으로써 다른 냥이 없는 분만 데려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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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얼굴이 좀 심하게 눌렸지만 성형수술시켜줄 돈은 없어서 리모델링은 못해드립니다! 참고하세요~
다래뿌꾸언니 2011-02-16 09:04 | 삭제
아침부터 완전 웃고 하루를 시작 합니다.
은근 매력있는 아이 같아요. ㅎㅎㅎ
언능 입양 가길 빌게요.
대표님 일 하시게요 ^^;;;
허운희 2011-02-16 09:38 | 삭제
아~ 정말 매력적인 아이군요..
꼭~ 좋은분 만나길 빌어요^^
김시내 2011-02-16 13:08 | 삭제
ㅋㅋ 고놈 인상한번 차암~ 인상적이네요..
대표님 놀라실만 합니다.
멋진 포스만큼 좋은 가족 만나길 바래봅니다..
김지영 2011-02-16 14:43 | 삭제
하루야! 안그래도 바쁜 대표님을 방해하면못써!
근데 하루 진짜 볼매네용 ㅠㅠ
이경숙 2011-02-18 17:07 | 삭제
야~~~~~~이렇게 매력적인 냥이가 있다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