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한칸에 방치되어 있던 12마리의 요크셔 아가들이
오늘 오후 모두 다 동물자유연대의 품으로 들어 왔습니다.
원래도 좁은 케이지 안에 갇혀 있던 녀석들인데
구조후에도 넓은 공간을 내어 줄 여력이 되지 않으니 미안할 뿐입니다.
회원님들을 믿고 어렵게 내린 결정입니다.
입양이 여의치 않으시다면 겨울 만이라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임시입양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임시입양을 하실 수 있는 분은 yjim4030@hanmail.net로
성함과 연락처, 간단한 소개말을 남겨주세요~!
이지영 2010-12-27 20:42 | 삭제
아! 아가들이 드뎌 왓네여!아 넘넘 수고하셧어여 감사드려요
임시 입양기간은 어느정도 되나요??
이경숙 2010-12-28 11:43 | 삭제
아가들 보니...ㅠㅠ...힘드셔서 어떡해요...정말...
송민영 2010-12-28 09:45 | 삭제
와아~~~넘 다행이에요ㅜㅜ 넘넘 감사요 정말최고!!
깽이마리 2010-12-28 13:07 | 삭제
녀석들이 남아있을 때도 가슴 아펐지만... 개인의 잘못을 또 이렇게 단체가 상황이 안 되는 속에서 떠맡게된 점도 가슴 아프네요. 사무실이 공간이 없음을 잘 알기에.. 진짜 회원들의 십시일반의 자세가 필요하네요. 저도 고민을 좀 해봐야겠네요.
강희수 2010-12-29 12:16 | 삭제
좋은주인 만나서 예쁘게 잘 커가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