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나무늘보의 입소^^

사랑방


 

움직임이 거의 없어 나무늘보란 별명이 생길 정도로 소심한 늘보..

사진 저장해논 메모리 고장으로 우선 제 폰사진 올려요;

입소직후 바로 병원가서 심장사상충및 기본검사 하고 미용하는데 벼룩이ㅠㅜ

피부는 생각보단 좋았어요ㅎ 

방광염으로 약 처방받아 고기캔에 섞어주는데

고기캔도 마다할 정도로 소심한 늘보군. 그동안 고생이 심했구나.. 빨리 친해지자~

참 늘보에게 예쁜 이름 지어주세요^^   

 




댓글


우휘명 2010-12-04 17:02 | 삭제

털 길었을 때는 생김새도 나무늘보 닮았어요ㅋㅋ
늘보 새 이름은 마루 어때요? 산 정상을 뜻해요.


김시내 2010-12-04 17:07 | 삭제

낚였습니다! 진짜 나무늘보가 입소한줄 알고 언릉 들어와봤는데..
ㅎㅎ 미용해놓으니 너무 예쁜 나무늘보네요.. 토요일에 보고싶습니다^^


정미정 2010-12-05 12:30 | 삭제

마루이름좋네요..눈이예쁜아이네요^^


다래뿌꾸언니 2010-12-06 10:32 | 삭제

늘보라는 이름로 나름 괜찮은 것 같은뎅 ㅋ.ㅋ
낯선 곳에 와서 나무늘보처럼 있는 것 같네요.
적응하면 발랄해 지겠지용~~~


정현영 2010-12-06 11:12 | 삭제

탕비실 옆방에 합사했는데 순돌이가 넘 괴롭혀서 애기들있는 견사로 옮겼더니 엄청 밝아졌습니다^^ 너무 밝아져서 말썽꾸러기가될 조짐마져 보여요ㅋㅋ 마루란 이름 좋은데요? 휘명학생 고마워용~^^*


이경숙 2010-12-06 16:17 | 삭제

방가 마루야...ㅎ~...견생역전이 되도록 하자꾸나...ㅎ~


우휘명 2010-12-06 21:35 | 삭제

오~ 그럼 늘보에서 마루가 됐군요~^^
마루야 좋은 분과 인연이 생기길 바라~ 언제 봉사가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