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동물자유연대 중복 캠페인 안내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하는 FREE HUGS”
“복날 상처받은 모든 분들을
톱모델 언니오빠들이 안아드려요."
보신탕으로 희생된 개들 때문에 상처받으셨나요?
복날만 되면 보신탕집으로 뛰어가는 부장님 때문에 상처받으셨나요?
'복날에 개패듯이'라는 말에 화가 나셨나요?
복날, 복날, 복날이 뭐길래?
덥고 짜증나는 날 그냥 막 화나시나요?
삼복 더위에 뭐하자는 거냐구요?
복날 상처받은 모든 분들을 예쁜 언니오빠들이 안아드려요!
보신탕 드시지 않겠다고 약속하시면 안아드려요!
동물자유연대 중복 캠페인이 7월 29일 낮 12시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캠페인은 복날 보신탕 때문에 상처받은 분을 비롯, 모든 상처받은 분들을 위한 프리허그행사를 실시합니다. 현대사회에서 외롭고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로하고자 시작된 프리허그운동은 학대받고 육식문화에 희생되는 모든 동물들과 사람들이 서로 용서하고 화해하는 동물운동의 정신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데에 착안, 복날 희생되는 동물과 그 동물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로하고자 하는 의미의 행사를 가집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동물단체 WSPA의 반려동물복지, 동아시아 담당 활동가 Sarah Valentine도 함께 참여합니다.
이 행사는 한편 시민들에게 개식용산업의 잔인함을 알리는 판넬사진 전시와 동영상 상영, 개식용금지입법을 위한 서명운동과 함께 합니다. 판넬전시와 서명운동, 피켓팅을 도와주실 봉사자들이 필요합니다. 자원봉사활동을 하실 분들을 연락 바랍니다. 010-9383-2167
□ 일시: 2010년 7월 29일 (목) 낮 12시
(프리허그 행사는 12시에서 2시까지 2시간 가량, 서명운동은 12시부터 3시까지 진행합니다.)
□ 장소: 명동 우리은행 앞(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와 지하철 4호선 명동역 사이 명동길 안)
□ 연락처: 010-9383-2167(명동지역이 매우 혼잡합니다. 참여하실 분들께서는 미리 문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