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윤도현, 이하나, FX 등이 참여하는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동물자유연대와 패션 문화 매거진 ‘오보이’ 공동 진행
5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인사동거리에서 개최
버려지거나 학대 당하다 구조된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이 5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인사동거리 입구(종로경찰서 옆)에서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영화배우 차예련이 따뜻한 가정을 기다리는 동물들과 함께 현장에서 캠페인에 앞장선다.
이 캠페인은 건강한 반려동물들 마저 안락사 당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는 윤도현, 이하나, 걸그룹 FX의 엠버와 설리, 송중기, 하하, 박신혜,구은애 등 유명 연예인들과 오상진 아나운서가 패션 문화 매거진 ‘오보이’ 6월호를 통해서 입양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이 캠페인을 ‘오보이’와 공동 기획한 동물자유연대의 조희경 대표는, “해마다 길에 떠돌아다니는 반려동물들 중 80,000여 마리가 정부에 의해 구조되고 있는데, 이 중 불임수술 후에 방사한 고양이 18%를 제외한 나머지 동물 중에 57% 이상이 안락사 되거나 치료를 받지 못한 채 방치되어 죽고 있습니다. 인간의 필요에 의해 태어난 개와 고양이가 해마다 수만 마리씩 버려지고 죽임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생명의 가치를 쓰다 버리는 장난감처럼 여기는 것이 만연한 사회는 건전한 사회로 정착될 수 없습니다. 죽음의 문턱에 있는 동물을 입양하여 새로운 삶을 이어주는 것은 생명의 가치 사회를 높이고 입양자 자신도 행복한 경험을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동물 입양은 29일의 행사 현장과 동물자유연대 홈페이지(Http://animals.or.kr)에서 진행하며, 패션 문화 매거진 ‘오보이’ 6월호에서도 유명 연예인들과 함께 촬영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사진 촬영은 ‘오보이’ 발행인 김현성 사진 작가가 맡았다. 김현성작가는 2009년에도 반려동물사진전을 맡아 유기동물예방 의식을 높이는데 앞장선 바 있다.
* 행사 날짜 : 2010년 5월 29일 오후 2시
* 행사 장소 : 서울 인사동 거리(종로경찰서옆)
쿠키 2010-05-27 14:47 | 삭제
이 자료는 보도자료용이라 2시에 시작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우리는 당일 오전부터 시작합니다. 봉사 신청하신 분들은 저희 단체에서 안내받은 시간에 나와주셔야 합니다.
봉사활동하지 않으셔도 회원님들과 동물친구 여러분들도 이날 인사동에 나오셔서 캠페인도 도와주시고 인사동의 봄바람도 쏘여보세요~ ^^
쿠키 2010-05-27 15:35 | 삭제
이 캠페인에서는 예쁜 핀버튼과 동물입양 블로셔를 시민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
^^ 2010-05-27 15:46 | 삭제
와~ 미남 미녀들과 사진을 찍으니 우리 아가들 더 이뿌다... 누구누구인지 이름 맞춰보세요~~~
조희경 2010-05-27 16:18 | 삭제
아.. 오해가 있으실까 하여 미리 말씀드리는데, 입양은 현장에서 즉석으로 하지 않습니다. 상담만 하고 희망자에 한하여 연락처를 받은 후 추후 다시 연락하여 입양 적격 판단을 한 다음에 보냅니다.
다래뿌꾸언니 2010-05-27 17:23 | 삭제
정말 참여하고 싶은데... 그날 병원에 가는 슬픈 현실... 윤도현 아찌랑 제일 좋아하는 갑돌군 ㅋㅋㅋ "무셔... 안해" 그러더니만 겁먹은 표정이 확 느껴지네요 ㅎㅎㅎ 갑돌 퐈이팅!!!
쿠키 2010-05-27 17:33 | 삭제
이건 맛뵈기 사진이고 곧 나올 오보이 6월호에서 더 좋은 사진들을 만날 수 있어요~
다 좋은 사진이지만 저는 울동이와 모델 남보라씨 커플 사진이 참 좋네요. 울동이 눈빛이 늘..뭔가 말하려 해서...
길지연 2010-05-28 16:06 | 삭제
좋은 가족 만나야 할텐데요.
이경숙 2010-05-28 18:35 | 삭제
사진들이 다 정겹네요...예...좋은 인연들 만나길 빕니다....
쿠키 2010-05-28 20:44 | 삭제
좋은 인연 만나면 금상첨화겠지만 이 캠페인은 우리 아이들 입양이 목적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 유기동물입양문화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한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