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 서는 오늘 송선생님이 오셨습니다.
차에 탄 시몬, 이게 뭔 일인가 어리둥절 하다가
해맑은 웃음으로 마무리~
계단 옆 자리 벽지를 다 헤쳐 놓고
흔적을 너무 많이 남긴 시몬!!
시몬의 빈자리가 너무 크네요 ㅜㅜㅜ
유독 짧은 다리의 숫놈들에게 쏠리는 나에게
넌 제 2의 가을이었는데 ㅜㅜ
죽음 직전에 구조되어
일시에 입양 낙점 받아 호강복 터진
귀염둥이 시몬!
하데스의 차가운 손에서 탈출,
생명의 동앗줄 제대로 잡았구나
네 타고난 복이다! 잘 살아~
내 사랑 시몬 안녕
민수홍 2010-05-16 22:25 | 삭제
: )
다래뿌꾸언니 2010-05-16 14:57 | 삭제
시몬이 입양 갔네용
헉!!!
정말 빨리 좋은 부모님을 만났구나
시몬이는 복이 많은 아이 같아요.
안녕 시몬~~~
깽이마리 2010-05-16 20:31 | 삭제
시몬~ 축하해~
^^ 로또 인생이구나...
^^ 2010-05-16 21:03 | 삭제
우메~ 시몬이 타고 간 저 차 로고....
우쨋거나 넓은 집 같아 로또구나~ 로또~!!
제발.. 사고쳐서 되돌아 오지만 말아라~~~
입양해주신 송선생님, 다리 놔주신 긴현성이사님~~ 감사합니다~~~~
참 저녀석의 복인가 봅니다. 입소한 다음 날 김현성이사님께서 사무실 방문하셨다가 돌아가시면서 얼굴 한번 만져주시더니 그 손이 마이다스의 손이 되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이경숙 2010-05-17 12:14 | 삭제
시몬아...추카추카해....마구마구 행복해야 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