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친구 마음을 움직인 우리 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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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마음을 움직인 우리 달력~^^

  • 홍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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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1.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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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년카드 대신 우리 동자련 달력에 종이를 붙여 행복한 새해를 바라는 글을 써 보냈어요...

낮에는 일터에서 나갈수 없는 처지라 써 놓은지 한달은 되었을 달력을 바빠서 정신 없으신 신랑님께 부탁해서 빠른 등기로 보내고는 한시름 놓고 있었는데..

어제 친구의 메세지..

저의 마음과 달력의 메세지에 감동을 받았다며...

그래서 자기도 조금이지만 정기 후원을 하겠다고...ㅜㅜ

제가 딴건 몰라도 친구 복은 있지여?..ㅋㅋ

어릴때부터 알던 친구도 아니고 가까운 대학 사회교육원에서 한학기 영어를 같이 공부했던 한살 어린 친구인데.. 5-6 명이 여전히 연락하고 송년회 하고 가끔 여행도 가는 좋은 사이가 되었지요... 어른이 되어서도 이런 친구들이 생겨서 정말 기쁩니다..

아니.. 이 글을 쓴 건 제 친구자랑도 자랑이지만 ..

이렇게 좋은 달력 만들어주신 동자련과 김화백님께 감사를 드리려고..

정말 감사합니다~ ^^




댓글


박연주 2010-01-15 13:59 | 삭제

크....친구복 뿐만이 아니신거 같은데요. 알고보면 복덩이이신 홍현신님...동물자유연대와 또 궁합도 최상이시라니 저희도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친구분께 감사드린다는말도 벌써 전해주셨겠죠? 저희가 또 전화도 드리지만요..^^


정현영 2010-01-15 15:37 | 삭제

홍현신님도 친구분도 멋지십니다^^


최란숙 2010-01-15 17:36 | 삭제

부럽습니다^^ 친구가 좋아 하는 일에 관심을 가져주고 작은 도움이라도 준다는게 얼마나 훌륭한 일인가요!! 아아 나는 복이 없는 게야T.T


홍현신 2010-01-15 18:32 | 삭제

30대 완소녀 란숙님이 왠 겸손이시까여..ㅋㅋㅋ
박간사님.. 당연히 친구한테 넌 짱이야~ 해줬죠..
이번달력 컨셉인 ( 지켜주고 싶다 - 맞나요?- ) 가 (불쌍하다) 보다 공감대를 더 만드는 거 같아요..


이경숙 2010-01-16 10:51 | 삭제

에공~...부러바라...나도...이런 친구 ...갖고 싶네예...ㅎ~


김종필 2010-01-29 16:12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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