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추아가는 2009년 여름경 경남 고성에 버려진 아이입니다.
원 주인이 고성에 사시는 분께 입양을 시켰는데 입양한집 아버님이
개를 너무 싫어하셔서 오자마자 버려졌다합니다.
처음 올때는 미용도 예쁘게 되어 있었다는데...
여름경부터 지금까지 근처 폐교와 폐교옆에 임시로 세워진 소방서 주변을 떠돌며
간신히 살고 있다고 합니다.
암컷이며 눈 한쪽에 상처가 있습니다.
고성에 시댁이 있는 제보자분께서 이번주 일요일 고성으로 가서 아이를 구조한 뒤
부산으로 데려올 예정입니다.
제보자분께서 월요일까지는 데리고 계실거고 미용도 하기로 했는데
월요일 이후에는 저희가 인수를 받아야 합니다.
이 아이를 서울 동물자유연대사무실로 데려다 주실분을 급히 구합니다!!
또는 데려올 수 있는 방법을 찾을때까지 임시보호해 주실 분을 구합니다!!
동물자유연대 2010-01-09 17:29 | 삭제
경비 지원해드리니 방학중이라 시간을 내어주셔서 이 녀석을 데려올 수 있게 부산에 다녀오실 분도 자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