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렀어요. 아는 분...있으려나....ㅠㅠ
서울서 하던 블로그 짓은 지역서도 계속 되고 있어요....다음에 놀러오세요.
올해로 보자...몇년차인가....울재미..ㅎㅎ
얼마전 통화를 하기도 했더랬는데...한동안 정신 없고 불안하기도 했지요.
근래 수술을 하려고 근처 동물병원 왕래가 잦아졌었구요.....
두차례의 혈액검사와 소변 검사를 마치고선...
현재 신장 bun 수치가 좀 높아서 수술을 할 수 없다는 판정이 나왔습니다.
신장 기능을 향상시키는 캔과 건사료로 먹을거리를 바꾼 상태구요.
물 많이 먹고 운동량을 적당히 늘리고 단백질 음식과 나트륨 든 음식을 모두 피해야
만 하는 상태지요.....그런 후 수치가 떨어지면 수술이 가능하고 그래도 떨어지지 않
으면 수술도 할 수 없는 상태랍니다. 노령견에겐 전신마취가 너무나 위험천만이라..
녀석이 입에 익지 않은 캔과 건조한 사료를 안 먹을거라 생각했지만....
건강하게 오래 살려고 원장님 말씀 잘 듣고 잘 먹고 있답니다.
아자....또 봐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윤정임 2009-11-20 13:27 | 삭제
재미의 윙크는 젊은 녀석들보다도 깜찍한걸요~^^
깽이마리 2009-11-20 14:33 | 삭제
재미를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이야기와 사진을 본지가 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겠네요..
그만큼... 재미도 나이가 들었겠지요... 93년도의 사진이라니... 열살인 럭키보다 나이가 많겠네요... 재미가 건강하게 가족분들과 행복하게 지내길 빌께요...
홍현진 2009-11-20 16:28 | 삭제
재미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검색해보니 기억나요.ㅎㅎ 빤실하게 이쁜 웰시코기처럼 생긴 그녀석이네요.. 표정 너무 이쁜데요? 건강하자.. 재미야~
김재연 2009-11-21 11:13 | 삭제
윤간사님...추운데 감기 안 걸리고 잘 지내시나요?
담에 감기 안 걸리게 따땃한 차 보낼게요...
깽이마리님...기억해 주셔서 감사해요...쭈욱...지켜봐 주세요.
홍현진님...ㅎㅎ..네...밤톨과 즐겁게 지내던 녀석이지요.
민수홍님....네..좋은 말씀 감사해요.
이경숙 2009-11-21 11:29 | 삭제
방가 재미야...오마나나...재미가 그럼 몇 살이야요?...재미...그래도...넘 예쁘네요...오래오래...엄니랑 행복하길...재미야....ㅎ~
민수홍 2009-11-21 00:12 | 삭제
마지막, 여기서의 그 끝의 끝까지, 행복하시고 신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만하면 진짜 됐다 싶으셔서 끝내시고도 한결 같으시길 아울러서 말씀입죠.
이현숙 2009-11-23 11:58 | 삭제
와 재미 씩씩하게 건재하는군요, 반갑고 기뻐요~~ 재미맘님 오래간만에 안부 고맙습니다!^^*(97년 뚜뚜군도 재미형아 따라쟁이할래용~~~^^)
김재연 2009-12-02 21:34 | 삭제
...경숙님. 17년..전 보통 16년생이라고 하지요.
뚜뚜 잘 지내나 보군요...그 똥실이 ㅋ.....현숙님...넘 오랜만요.
세검정...재봉틀 빡빡..하는 언냐도 잘 지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