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지는 정말 모성이 강한 아이예요~
어제 케이지 청소때문에 새끼들이 흩어져 있었는데 부지런히 물어다가 옮기더니
어느새 다 모아놓고 젖을 먹이고 있더라구요~
첫번째로 낳은 새끼들도 잘 보살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랐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잘 해내고 있답니다 ^^
햄지의 머리가 톱밥사이로 살짝 나와 있을때 손가락을 가만히 대면
이뿌게 부벼대는데요 그때는 새끼들이 모두 햄지의 몸에 붙어 젖을 먹고 있어요~
사진은 얼릉 밥먹고 다시 젖 먹이러 들어갈 참이네요 ^^
깽이마리 2009-11-04 12:05 | 삭제
어미가 순해서 다행이네요...
자칫 스트레스가 많을 수 있는데... 순한 햄지... 화이팅!!!
이경숙 2009-11-06 15:38 | 삭제
위대한...모성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