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개고기가 될뻔했떤 78마리의 농장시추들에 대한 기억

사랑방

개고기가 될뻔했떤 78마리의 농장시추들에 대한 기억

  •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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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10.1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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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에 초롱이가 등장하면서 오랜만에 그 녀석들이 생각나 예전의 동영상을 찾아봐 올렸습니다.

힘들거나 일하는 과정에서 회의를 느낄 때에 힘이 되는 녀석들이지요...

이 때에 일부 아이들은 안락사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 날이 제 평생동안의 상처로 남을 듯 합니다.

안락사한 아이들을 제 차 뒤에 실고 화장장을 가는데 뒤에서 부시럭 부시럭 소리가 느껴지고, 물론 제 심리적인 것이지요만...

과연 그 때 그것이 최선이었을까 하는 자괴감과 더불어 지금이라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텐데..하는 후회와, 그래서 더 열심히 더 많은 분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어 이런 비극에 대처할 역량을 키우고, 예방할 수 있도록 더 많이 캠페인하며

지난 날의 부족함을 메우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는 초심을 다집니다.

그리고 지금은 입양 가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녀석들의 가족분들께 더 뜨거운 마음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지금도 문득문득 떠오르며 제 가슴에 남아있는 상처는 앞으로의 방향에 두고 두고 나침반으로 새길 것입니다.

* 입양after

그리고 더 많은 사진들이 입양후기에 남아 있지요.....

 

 




댓글


이경숙 2009-10-15 15:40 | 삭제

저도...가슴이 다...먹먹해지네요....ㅠㅠ


그러고 2009-10-19 12:16 | 삭제

전세계적으로 개고기 먹는나라 단 3곳이다.. 그래서 다른 나라들이 개 안먹어서 생턔계가 무너졌냐... 제발 초등학생 논리에서 벗어나고 정신좀 차려라.. 니가 누군줄 대충 알겠는데.. 니 글 이제 지겹다


오류야 2009-10-19 12:49 | 삭제

A라는 동물을 먹지 말라고 하면 B라는 동물을 죽여 먹어야된다고 했는데. 사람들이 B라는 동물먹는 사람이 A라는 동물 안먹냐... 10명이라는 사람이 있다. B라는 동물은 20명분이고 10명분이 남아돈다. 근데 10명이 B라는 동물을 죽여서 먹고 그 10명중에 2명만 A라는 동물이 먹고 싶은거야. 그럼 B라는 동물이 남아도는데 필요없이 그 2명때문에 또 한 생명을 죽이게 되는건 생각못하냐...그 10명중에서 채식할려고 하는 사람들도 생겨나네...


딴말이라니 2009-10-19 14:06 | 삭제

사람이 살기 위해 음식 10kg를 먹어야 한다면 어떻게든10kg을 먹을 것임. 이게 수요.
A 5kg 와 B 5kg를 먹는 사람에게 B를 금지하면 A를 5kg 더 먹게 되겠지요.
이것이 바로 수요임.

그리고 왜 사람이 개식용으로 고통을 받습니까. -_-;
워낭소리때문에 소를 가족처럼 키우거나, 소를 신으로 섬기는 사람이 고통받습니까?

저도 개를 좋아하지만,
개고기를 먹는 사람들은 먹는 사람대로, 먹지 않는 사람들은 먹지 않는대로,
서로 이해하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개를 사랑한다면 2009-10-19 14:06 | 삭제

어떤 용도로 개를 사랑하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사랑하다면 합법화안된 종이라도 살려야 되지 않을까요? 가축화된 동물들 복지를 위해 힘쓰고 채식하자고 운동해야 하는곳이 동물보호협회입니다. 괜히 다른 딴지 걸지 말길...


이런 글들이 2009-10-19 14:12 | 삭제

보기 싫으면 님이 여기 들어오지 마세요.. 동물협회에 들어와서 감내라 배내라 하지말구요.. 님 이해하는곳에 가서 많은글 남기고 공감얻길... 제발 ... 들어오지마...


홍현진 2009-10-19 15:43 | 삭제

난 육식이니 채식이니 숭고니 그런말 전혀 한적이 없는데, 왜 내이름걸고 저러는거지?? 아무튼.. 모든 감각이 다 먹을거에 집중되어있는것 같은데, 끼니 거르지 마십시오.


난 워낭소리 2009-10-19 16:00 | 삭제

보니깐 소 학대 영화 같더만... 죽을만큼 일 시키고 결국에 팔러가서 돈 안되니 되돌아오더만...글고 개사체 먹는 사람들은 소, 돼지 안먹나??? 소, 돼지, 일정량 먹으면 그만 먹는거지.. 개못먹게된다고 소를 그 만큼 더 먹을지 안먹을지 어떻게 알지...
사람이 로보트도 아니고 고기를 꼭 10Kg씩 먹는다는 보장이 있나


합법화 ㅋ 2009-10-19 18:42 | 삭제

합법화 안된 종이라도 살려야 된다는 사람들이 ㅋㅋ
2004년에 당나귀 토끼 칠면조 등이 합법화 될 때는 아무도 반대하지 않아서
초고속통과
그러나 개만 1999년부터 반대...
뭐지요? 이게?
정말 합법화 안된 종이라도 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2004년 7월에 당나귀 칠면조 등의 동물이 합법화 될 때도 막으셨어야죠ㅋㅋ


오류야 2009-10-19 12:07 | 삭제

무슨말이지 모르겠니?
내말은 동물사랑하는 사람이 모인 동물보호싸이트에와서 개를먹니 안먹니 왜 얘기하냐구...니가 우리를 가르치고 싶으냐? 니가 먹고싶은면 그냥 먹으면도지 굳이 동물보호싸이트에와서 왜 이런 미친글을 적냐구... 그러니 너 같은 인간들땀시 아동 성범죄가 생기는거야... 너 자신을 잘 생각해보렴 ... 충분히 그럴수 잇는 인간이거든....
보통사람들같으면 이러겠냐....


위에 2009-10-19 20:38 | 삭제

합법화 ㅋ아 넌 2004년도에 당나귀 토끼 칠면조 합법화 할려는거 알고 있었니... 너 좀 반대하니.. 내가 그때 알았더라면 정말 많이 반대했을텐데.... 지금도 동물보호단체을 걸음마 단계거든...그때 그런 법들이 어떠게 이루어졌는진 모르겠지만...
세상은 변해가는거다...5년전에 사람들이 동물에 대해서 그 정도였다면 5년이 지난 지금은 좀더 발전했다고나 할까....또 5년후쯤 어떻게 변해있을지 모르지... 아마 5년전에 인권에 대해서도 지금보단 더 못하지 않았을까? 과거에 어떠한거에 대해 물고 늘어지는건... 좀 그렇지 않나.....^^


뭐.... 2009-10-20 13:22 | 삭제

재미 들린거죠.
여기니까 상대해주지 어디가서 대접받겠어요~ ^^


zz 2009-10-20 12:12 | 삭제

답답해서 한마디. ㅋㅋ 그건 당신들이 개만 반대하기 때문 ㅋㅋ
몰라서 반대 못했다는건 개소리 ㅋㅋ


똘이 2009-10-20 12:33 | 삭제

많은 논리와 인내로 여러가지 방면의 댓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이런 저질 쓰레기 댓글을 쓰러온 자에게는 과분하기만 할뿐이니..
시간은 남아돌아서 부끄러운 줄 모르고 무식이 철철 넘치는 댓글은 따박따박 달고 있으니..
이런 자가 많아 세상이 이렇게 막 가나보다 생각하지만...
그래도 세상을 올바르게 바꾸고 발전시키는 것은 어떤상황에도 정의와 진리를 잊지 않고 진심과 원칙으로 살아가는 분들의 힘이라 믿기에...
더이상 댓구의 가치도 없고 우리는 가야할 길이 멀기에...
여기서 그만한다..


하이거참 2009-10-20 15:07 | 삭제

1999년부터 개고기 위생도축 논란 -> 자칭 동물애호가들 반대
2004년 칠면조 당나귀 등 위생도축 법안 -> 아무런 반대도 없이 초고속 통과.

개에게 소고기 주는것 -> 아무도 반대 안하고 더구나 이곳에서는 많이 줌

TV 6시 내고향 등에서 돼지고기 소고기 나오는 것 -> 아무도 반대하지 않음

어쩌다 나오는 개고기 -> "자칭" 동물애호협회에서 입에 거품물고 반대


진실은 2009-10-20 15:34 | 삭제

생명은 다른 생명을 먹고 살아갈 수밖에 없으며
채식은 육식보다 숭고한 것이 아니다.

유전적으로 되새김질을 할 수 있는 동물은 채식동물이고,
되새김질을 못하고 장이 상대적으로 짧은 동물은 육식을 해야만 하는 것,

고로, 육식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고
동물을 키우는 것도 나쁜 것이 아니니까
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든, 아닌 사람이든 서로를 인정하며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경희 2009-10-21 14:51 | 삭제

농장시추.. 아직까지도 대표님께 많은 상처로 남았군여..오늘 이글을 보려고.. 어쩌다 바쁜 시간에 이곳을 들리게 되었나 봅니다.그 당시가 떠올라.. 많이 아프네여.. 건강하시고 항상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쿠키 2009-10-21 15:00 | 삭제

아..오랜만이시네요.. 이 녀석들... 많은 시간이 흘렀어도 남아있는 상처 자국이죠...
여사님께서도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메세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원효 2009-10-21 15:02 | 삭제

그렇네요. 맨 위에서 첫번째 댓글부터 주욱 읽어보았거든요.
듣고 보니까 이철승님이나 위에 진실은, 하이거참 님 말씀이 맞군요...
맞는 말이긴 하지만
기분나빠요...


이제와서 2009-10-19 13:54 | 삭제

딴말이군...위에서 A를 먹지않으면 B가 더 먹게된다는 어이없는 말에 답한건데...님 논리에 맞추어 답변한것임... 수요가 따라오면 공급도 따라온다고 했는데...
개사체식용 합법화 안된거 알시죠.... 더 이상 합법화안된 개식용이라도 반대해야죠...
많은 사람들이 개식용으로 인해 고통받는다는 것도 알아야죠...


오류야님께 2009-10-19 13:13 | 삭제

다시말하자면
여기 사이트에서 보니까 개에게 소고기를 주더라고요.
전 그걸 나쁘게 생각 안해요.
동물사이트니까요
마찬가지로, 호랑이에게 개고기를 준다고 해도 그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마지막에 좀 어이없는 말씀을 하셨네요.
B라는 동물이 20명분이고 10명분이 남아돈다? B라는 동물이 남아도는데
몇명 때문에 A라는 동물을 또 죽이는게 옳으냐? 이딴 논리로 글을 쓰셨는데

언제나 경제에서는 수요가 먼저입니다.

한 예로, 당나귀고기 시장은 망했지요. 수요가 없어서요.
수요가 있으면 공급이 따라오는 겁니다.
여기에 굳이 개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류야님께 2009-10-19 13:11 | 삭제

저도 개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_-; 다만 이 글 자체가 개고기 자체를 나쁜 걸로
보고 있더라고요.
동물보호 사이트에서 개에게 소고기 주는게 나쁘지 않듯이
저도 개고기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글을 남긴겁니다.

개보면 개고기 먹고 싶어서 환장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전세계에서 마늘먹는 나라나 젓갈먹는 나라도 얼마 안되죠.그리고.
음식은 상대적인거니까요.


민수홍 2009-10-15 21:56 | 삭제

평화로운 영면을 기원합니다.


이철승 2009-10-16 11:01 | 삭제

그런데 솔직히 고양이도 육식동물이듯, 육식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잖아요.


홍현진 2009-10-16 11:33 | 삭제

나는 고양이인가.. 인간인가.. 인간이 고양이와 다른점은 무엇인가.. 지금 이 음악을 듣고 저 영상을 보는것만으로도 가슴이 이렇게 아픈데..


철승씨 2009-10-16 12:30 | 삭제

심심하면 발닦고 주무시죠


하성수 2009-10-16 15:13 | 삭제

고양이와 인간은 모두 잡식동물이라는 것 ㅋㅋ


하성수 2009-10-16 15:27 | 삭제

생명은 다른 생명을 먹어야만 살 수 있고, 그것은 자연의 섭리이고 잔인한 것이 아니며, 인간과 고양이는 둘 다 잡식동물이라는 것.


홍현진 2009-10-16 17:30 | 삭제

스스로를 고양이보다 나을게 없는 인간이라고. 이런 글과 사진을 보고 먹을것을 떠올리는 모습... 누가봐도 인간적인 모습이 아닐터인데.. 부끄럽지도 않은지..


김장희 2009-10-16 20:03 | 삭제

도와주지 못한게 안타깝네요...
말을 못할뿐이지 다 생각하고 다 행동하고 다 느낄겁니다.
조금만 도움이라도 찿아으면 합니다.


김정아 2009-10-17 02:23 | 삭제

납골함울보고 통곡했습니다 아이들의 가여운 운명에
눈물이납니다 이아이들의 아픈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되돌록
노력하겠습니다


홍현진 2009-10-17 23:17 | 삭제

고양이와의 다른점을 생각하는게 아니라 공통점을 궂이 찾기에 한 말임. 사람이라면 먹을것을 구별할줄도 알아야하고 먹을것을 이야기할때와 하지 않아야할때를 알아야 한단 말이오. 그리고 먹더라도 가려 먹을줄 알아야 한다는.


홍현진ㅋ 2009-10-17 14:33 | 삭제

어 그것 참 웃기는게.. 육식을 안하는게 육식하는것보다 나은거에요?
그러면 사슴이나 하마나 달팽이는 호랑이나 사자보다 숭고한 동물인가요?

홍현진님. 인간이 고양이보다 나은 동물인지 아닌지는
육식을 하느냐 안하느냐로 다룰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홍현진님.. 2009-10-18 19:34 | 삭제

사람이라면 먹을것을 구별할 줄 알아야지요. 독버섯을 먹으면 죽으니까요. 그런데요.
자꾸 논점을 흐리시는데, 초식이 육식보다 고차원적이라는 말씀입니까...
먹더라도가려먹어야 한다고요? 그러면 사과는 먹어도 되지만 개는 먹으면 안된다는?


민수홍 2009-10-19 10:10 | 삭제

인간의 "채식"(혹은 그것에의 지향)이
인간의 "육식"(혹은 그것에의 지향) 보다 고차원적이라는 지적이셨겠죠.

그에 따라,
사과는 즐거이 먹어도 비윤리적이거나 야만적이지 않지만
개를 즐거이 먹는다면,
"온전한 인간 취급 받기"를 기대하지 않아도 된다는 겁니다.
명료(한 척)하려면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죠?


홍현진 2009-10-19 10:47 | 삭제

간단히 말해서 이런글과 사진을 보고 겨우 먹을거 생각밖에 못하니? 사람이라면 부끄러운줄 알아. 이런 말이었음. 논점? 답답한 마음에 덧글을 달았지만 난 여기서 먹을거 논쟁할 생각 없음.


무식한 인간들 2009-10-19 11:11 | 삭제

이것들은 성추행 아동방지협회 홈피에 들어가서 성에대한 정당성에 대해서 얘기할 인간들이네요


일단 2009-10-19 11:30 | 삭제

성추행은 나쁜거죠. 왜냐하면 여자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박탈한 거니까요.
아름다운 성은 상호 합의 하에 이루어져야겠지요.
하지만
사자가 사슴과 상호 합의 하에 사슴을 잡어먹나요? 그건 아니죠.


민수홍님오류 2009-10-19 11:32 | 삭제

사과를 즐거이? 개를 즐거이? 왜 굳이 즐거이라는 말을 쓰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살기 위해서는 무엇인가를 먹어야 합니다.
인간은 잡식동물이고요.
내가 A라는 동물을 먹지 않는다면, B라는 동물을 먹어야 할 텐데요.
그렇다면
결국, A를 먹지 말라는 말은 B를 더 죽여서 먹으라는 말이 되는겁니다.


홍현진님 오류 2009-10-19 11:35 | 삭제

채식이 육식보다 숭고하다는 것은 완벽한 어이상실 말도 안되는 개솔이입니다.
개솔이가 뭔지 아시죠? 개가 짖는다는 소리입니다.

송곳니가 있고, 소화기관이 짧은 동물일수록 육식이 필요합니다.
풀에서 칼슘을 충분히 섭취할 수 없기 때문이죠.
반대로
송곳니가 없고, 소화기관이 길고, 먹은걸 토해내 되새김질을 할 수 있는
동물은 초식동물입니다.
홍현진님이나 민수홍님은 먹은걸 토해내 되새김질을 할 수 있나요?


당신들의오류 2009-10-19 11:37 | 삭제

개사료를 마트에서 사니까 개사료는 안 잔인한 것 같지요?
개사료도 닭고기로 만듭니다.
밑에 글들 찾아보니까 개에게 간식으로 육포를 줄께... 라고 말씀하시던데
육포가 소고기인건 아시죠?

하지만 아무도 개에게 육포나 닭고기로 만드는 사료를 주는 것을
잔인하다고 하지 않아요.
잡식동물이 생명을 먹는 것은 잔인한게 아니라 자연의 섭리이거든요.
그리고
그 논리는 똑같은 잡식동물이자, 생태계의 구성원인 인간에게도 적용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