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소비자 고발>/ 19일 오후 11시 5분 애완견 보신탕 고발 그 후 1년 【주요내용】 1. 애완견 보신탕 고발 그 후 1년, 당신은 병든 개고기를 먹고 있다 / 먹을거리 전문 김자영 PD 지난해 7월, 소비자고발에서는 여름보양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보신탕에 애완견이 사용된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고발했다. 뿐만 아니라 잔인한 도축장면까지 낱낱이 공개돼 많은 소비자들이 또 한 번 경악했다. 고발 그 후 1년, 개고기 시장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제작진은 애완견이 거래되었던 재래시장을 다시 찾았다. 하나같이 애완견은 판매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하는 상인들. 하지만 제작진의 오랜 취재결과, 여전히 유기견을 비롯해 출처를 알 수 없는 애완견이 은밀하게 거래되고 있는 생생한 현장을 포착했다. 또 다른 문제는 이렇게 유통되는 개들 중에는 피부병에 걸렸거나 심지어 전염병으로 죽은 개까지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개 도축에 사용되는 기계에는 때가 잔뜩 묻어 있고, 더러운 작업대에서 위생복도 입지 않고 개를 손질하는 등 도축과정도 상당히 잔인하고 비위생적이었다. 보양을 위해 먹는 보신탕. 전문가들은 이런 개고기가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어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도 있다고 지적하는데... 하지만 여전히 개고기 찬반여론에 휩쓸려 비위생적인 개고기의 도축과 위생을 규제할 법안은 마련되지 않은 실정이다. 소비자고발에서는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애완견과 병든 개고기의 유통현장을 고발한다! |
사랑방
'KBS 소비자 고발' 꼭 보세요.
- 허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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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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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동글별이달래 2009-08-19 22:08 | 삭제
점점 우리나라가 싫어갑니다~~ㅠㅠ
이경숙 2009-08-19 16:22 | 삭제
ㅠㅠ...
박성희 2009-08-19 16:42 | 삭제
개고기를 즐겨 드시는 것들이 꼭 봐야 하는데ㅠㅠㅠ
홍현신 2009-08-20 11:46 | 삭제
문제가 아주 많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한이 2009-08-20 09:41 | 삭제
어제 이거 봤는데...도저히 계속은 못보겠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다른채널하고 서로 돌려가면서 봤네요.. 계속 봤다간.......정말...지금 이글 못쓰고 있었을거에요..
보리네집 2009-08-20 12:37 | 삭제
식용견이라는 표현이 보는 내내 계속 거슬렸습니다. 소비자고발 프로그램;;그래도 조금 기대를 하고 봤는데... 개식용합법화를 부추기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암튼 무식쟁이들은 덩치만 크면 죄다 식용견이라고 하나봅니다.
전영숙 2009-08-20 16:41 | 삭제
오늘회원가입했습니다. 어제 kbs소비자고발센터봤어요.저도 마르티스를키우는데7년되었거든요.어제보고 잠도 제대로 못잤습니다.어떡하든 막아야 되는데 그 벌을 다 어떻게 받을려고 생명있는걸 그렇게 다루는지....
장현숙 2009-08-20 18:28 | 삭제
저도 식용견 애완견이란 말이 참 듣기 거북하더군요...
개식용자체가 문제인것인데, KBS는 식용견은 잡아먹어도 된다는식의 방송을 하더군요..
그나마 이런 방송을 본 시민들이 개식용을 자제하겠구나..하는 것으로 위안을 삼습니다.
이경숙 2009-08-22 14:29 | 삭제
식용견이 어디 있고...또...애완견이 어디 있는지...그 피디의 무개념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