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가재뽑기 게임기 관련 농림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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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뽑기 게임기 관련 농림부 답변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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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3.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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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뽑기 게임기에 대한 농림부의 답변입니다. 



댓글


쿠키 2009-03-05 23:55 | 삭제

더이상의 정확한 답변은 나올수가 없을 겁니다. 제대로 답변하려면 불법으로 하겠다가 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법 개정할 수고로움을 하고 싶어하지 않으니까요.한마디로 한심한거죠. 최소한의 지켜야 할 기준조차도 스스로 판단할 줄 모르는 것이니.
이런 일들이 불법이 될 수 있도록 국민의 힘을 보여줘야 겠죠. 그러기 위해 우리들이 더욱 열심히 일해서 국민의 힘을 만들어야 겠죠.


쿠키 2009-03-05 16:52 | 삭제

동물보호법은 동물의 정의를 "척추동물"로 정하고 있고, 척추동물조차도 오락 유흥의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상해를 입히지 않는 한 동물학대를 적용하지 못합니다. 그런데다가 가재는 척추동물이 아니라서 더더욱 적용을 못받습니다.
이것은 동물학대의 정의가 아주 소극적으로 적용되는 것이며, 이런 오락물은 무조건 동물보호법의 보호를 받아야 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적절치 못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농식품부는 이런 것 조차도 사회적 합의라는 아주 대단한 것을 내세우는군요..


돌리엄마 2009-03-05 17:34 | 삭제

무슨 가재뽑기 하나 없애는데 국민적 합의...? 척추냐 아니냐도 중요하지만 일단 혐오감 생기는 거잖아요 그냥 없애면 되지 무슨...


정재경 2009-03-05 20:42 | 삭제

물론 척추동물은 뼈와 신경 및 두뇌에서 생선되는 호르몬으로 인해 고통을 느끼듯, 다른 동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드는데요. 쿠키님의 말씀대로, 그 정의가 너무 애매모호한듯. 진정한 동물에게의 고통의 의미가 뭘까요? 피가 나지 않는다고해서, 죽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만이 고통은 아닌듯. 당연히 그 좁은 탱크게 갇혀 좋지 않는 환경에서 살면 그것도 하나의 학대라고 여겨집니다. 그리고, 사회적 파급효과의 의미는, 인간의 정신적 상해에도 해당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인간의 심리 상태가 생명 경시로 인해 많는 압박감은 자연 많은 호르몬을 생성하게 되고, 이는 결국 국민 건강에 해가 되지 않을까요? 무엇이 진정한 사회적 잣대이며, 사회적 쟁점 해소 전제라는 의미가 너무 애매모호하네요. 동물은 그런 악조건에 존재해도, 그것이 사회적 쟁점으로밖에 취급되지 않는다면, 이것이 진정한 생명 존중의 의미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네요. 농림부 더욱 정확하고, 확실한 대답을 국민들에게 설득력있게 피력해야한다고 봅니다. 결국 이해타산과 금전이라는 두 잣대로, 모든 동물을 취급하고 있는듯 합니다. 하나 기억해야 할건, 생태계에 존재하는 모든 동식물들은 그들만의 시스템이 있으며, 그 시스템이 무너질경우, 생태계는 파괴되며, 그 어떤 생명체도 세상에 존재할 수 없는 전제사항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가제도 그 생태계 시스템의 한 존재이며, 그 존재하는 이유가 분명 있습니다...농림부의 정확한 답변이 필요할 때로 여겨집니다.


이경숙 2009-03-06 10:03 | 삭제

정말 ...어이없네요....가재...소중한 생명체....그 생명체를...한갖 ...오락으로 전락시키지는 말아야 한다.... 이건...너무나 기본적인 교육인데...생각 좀 할 수 있는 아이들한테 물어보아도...그건 안된다고 할 텐데요...무슨 ...이런 나라...미래?....한심합니다


정재경 2009-03-09 05:58 | 삭제

답변을 더이상 할 수 없다면, 아무래도 법 개정이 필수요건인듯.음..대한민국 국민의 단합된 힘으로 귀중한 생명체를 보호해야할 때입니다.아~~~ 갈길은 멀지만, 지속적인 법개정요구가 필요할 듯합니다. 쿠키님 답변 감사드리구요, 너무 수고하시네요. 교육..교육..또 교육..만이 수많은 생명들을 구하는 길이라 여겨지네요. 무지로 인한 숫한 생명 파괴는 이제 없어져야 한다고 확실히 단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