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특강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해부교실은 방학 중에만 진행되는 과정으로, 현재 겨울방학 과정은 거의 끝난 상태라고 합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원에서는 저희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올해 부터는 특강 과정에서 살아있는 포유류 등의 동물을 해부하지 않는 것으로 커리큘럼 전체를 변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100여 개의 연계 센터에도 이와 같은 내용을 전달하고, 교재도 개편하여 포유류 해부 실습 내용은 제외하겠다는 의견을 전달해왔습니다.
이 약속이 제대로 시행되는지 여러분들께서도 함께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학생들을 상대로 한 해부실습이 아직도 진행되는 곳이 있다면, 지속적인 항의와 제보 부탁드립니다.
* 제보처 :
동물자유연대 http://www.animals.or.kr 02-2292-6337, animal@animal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