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꾸물꾸물 하지만 바람이 따뜻한 오후입니다.
건조기로 고구마간식을 만들어보려 했었는데
왠걸 삶아보니 생각보다 느무 맛이가 있어서 삼실 식구들도 먹고
울멍이들도 저접시로 세접시를 순식간에 싹 해치워 버렸슴니당^^ㅋ
마이 묵었지? 11월이 가기전에 한번더 오~케
* 늘 사무실의 대소사를 내집처럼 챙기시는 고마운회원님들..
사료,패드없다 했던게 엊그제인데 어느새 한분두분 월동준비를 단단히 해 주셨습니다.
이경숙이사님..행당대모님답게 푸짐한사료와 패드 보내주셨구요
풍세엄니께서 또 사료를 보내주셨어요..
예준언니 패드 잘 받았구요..
김민정님 유기농 간식들 잘 먹고 있답니다.
이현숙님 냥이들 사료와 간식 잘 도착했습니다 ^^
애들 패드사준 손영수간사랑 간식 사준 이지영간사도 고맙공~
요즘만 같으면 정말로 좋겠어요^^머시든 떨어져가는 낌새가 보이면 저를 들들 볶으시는 계순할머님이 계시걸랑요 ㅋ
이경숙 2008-11-06 16:04 | 삭제
꼴까악~~ㅎ~...내도...한입만 주이소...ㅋ~
윤정임 2008-11-06 16:54 | 삭제
참참...류소영님~
냥이들 피부병약 오늘 잘 도착했어요 ^^
손영수 2008-11-07 10:18 | 삭제
멍멍이 녀석들은 고구마를 참 좋아하나봐요.. 저희 달봉이도 주식을 고구마로 줄 정도로 고구마를 참 좋아했어요.. 그래서 화장 할 때도 고구마를 넣어 주었고.. 어제도 찾아가 고구마를 주고 왔지요.. 지난 7년간 우리 달봉이가 먹은 고구만만 해도..
봄이 되면 달봉이 뿌려 준 그 근처에 고구마를 심어주고 올까 합니다. 실컷 먹게...
우리 달봉이만 고구마를 좋아하는 줄 알았었는데.. 아니었나봐요^^
이지영 2008-11-07 11:49 | 삭제
희망이는 고구마 먹으면 설사를 해서 금지!! -ㅁ-
민수홍 2008-11-07 12:13 | 삭제
달봉이와 고구마 이야기, 참 좋아요.
깽이마리 2008-11-07 17:17 | 삭제
럭키는 고구마를 먹고 나면 꼭 뎡을 열심히 냠냠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