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나.... 이런.... 여름에 양재동에 갔다가 밴들밴들 투실한 데니 보면서 너무 좋았었는데...
바베시아가 뭔지 저는 처음 듣는 것인데 이런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군요.
데니..그동안 양선생님 사랑도 듬뿍 받다가 1년 동안 좀 더 포근한 사랑으로 살다가 가서 데니가 모두에게 무척 고마워 할 겁니다...
아마도...양선생님께서...1년 좀 편히 놀았으니 이제 그만 내 동무해줘라...하셨나 봅니다...
애들 한녀석 한녀석 보낼때마다 가슴에 상처 한덩어리 보태는 것일텐데... 두분 평온 찾으시길 바랍니다.
이경숙 2008-10-06 10:02 | 삭제
에구...데니...참 멋있었네....이 많은 아가들 품고 계신 승우님 혜영님...늘 고맙습니다...데니야....잘 가...ㅠㅠ
깽이마리 2008-10-06 10:22 | 삭제
싸이에서 데니가 아프다는 소식 듣고... 그래도 잘 견뎌주겠지... 했는데...
ㅜ.ㅜ
김승우님, 이혜영님... 여러 가지로 힘드시겠지만...
양선생님이 마중 나왔을거에요... 데니도 맘 편히 지낼거구요...
이젠 편히 쉬어, 데니야...
쿠키 2008-10-06 00:32 | 삭제
어머나.... 이런.... 여름에 양재동에 갔다가 밴들밴들 투실한 데니 보면서 너무 좋았었는데...
바베시아가 뭔지 저는 처음 듣는 것인데 이런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군요.
데니..그동안 양선생님 사랑도 듬뿍 받다가 1년 동안 좀 더 포근한 사랑으로 살다가 가서 데니가 모두에게 무척 고마워 할 겁니다...
아마도...양선생님께서...1년 좀 편히 놀았으니 이제 그만 내 동무해줘라...하셨나 봅니다...
애들 한녀석 한녀석 보낼때마다 가슴에 상처 한덩어리 보태는 것일텐데... 두분 평온 찾으시길 바랍니다.
최현미 2008-10-06 00:37 | 삭제
금방 나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데니야..편히 쉬어..ㅠㅠ
쿠키 2008-10-06 00:38 | 삭제
이구.,..바베시아.. 지금 찾아보니 진드기넘 때문에 생기는 거로군요.. 산이나 풀숲이 있는 곳에 견사일수록 발병률이 높겠네요..
쿠키 2008-10-06 13:39 | 삭제
바베시아는 사전 검사가 가능한가요? 아시는 분?
여기 일구 백구, 가을이도 주의깊게 살펴봐야 하는 것 아닌지...
박성희 2008-10-06 16:35 | 삭제
대체 어떤 병이길래 이리 갑작스레 ㅠㅠ 아이들 풀속으로 가급적 못들어가게 해야 겠네요.
예쁜 데니야! 이젠 양선생님과 함께 영원히 행복해라......
민수홍 2008-10-06 18:17 | 삭제
저 이 가는 길도, 지금 있을 곳처럼 편하고 가벼웠길 바랍니다.
평화로운 영면 되시길.
윤정임 2008-10-06 18:42 | 삭제
사진속의 데니는 너무는 평화로운 모습이네요...
그동안 데니 돌봐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녀석 1년동안 참 행복했을것 같아요..
안녕...데니야
김해리 2008-10-06 21:04 | 삭제
너무 갑작스럽네요.... 데니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