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탕비실방을 시추방이라고 해야겠어요...
유일하게 푸들인 다롱이한텐 미안하지만 시추들만 득실득실하니요 ;;
아니면 방이름 하나 지어주세요~~~ 이쁜걸루요 ~~
무튼 이 시츄방의 첫날 신고식은 참으로 엄격하답니다..
이젠 고참 선배가 되어버린 형아,막댕이가 주축이 되어
신입견 몰아붙여 방안으로 못들어오기 어름장을 놓습니다 ㅠ
이미 들어와 자리잡은 녀석들이 돌아가며 입구에서 지키기까지 해요...
들어올라치면 잽싸게들 튀어나가 마당으로 쫓아낸답니다 ㅎ
예삐도 강이도 풍세도 강세도 분홍이도 우주도 다들 한번씩은 거쳐간 신고식이죠..
하지만 그것도 단 하루면 끝이나니 짧지만 굵은 재미있는 광경이네요~
다음날부텀 언제 그랬냐는듯 신경도 안쓰니요..
아직 애기인 알뜰이도 여지없이 신고식을 치르고 있지만 하루만 버티면 되느니 ^^
얄리언니 2008-09-24 13:51 | 삭제
보초서는 넘들은 가소롭고,
문밖에 쪼그리고 앉은 넘은 안쓰럽고... ㅎㅎ
근데 저리 혹독한 신고식이 하루로 끝나는 건 설마 녀석들의 기억력이 딸랑 24시간밖에 못가서?? ㅎㅎㅎㅎㅎㅎㅎㅎ
깽이마리 2008-09-24 12:21 | 삭제
이빨도 작은 녀석들이 ^^ 구엽군요.
이현숙 2008-09-24 12:22 | 삭제
에고 귀엽고 안쓰럽고....^^
이경숙 2008-09-24 14:32 | 삭제
ㅎㅎ~...알뜰이...넘 예쁘네요...본래...시츄들...머리큐가...30이라나 머라나...ㅋㅋ~
홍현진 2008-09-24 17:12 | 삭제
에잉~ 시츄들 머리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키워보니깐,, 얘들은 나름 자기세계가 있더라능,, 그래서 자기가 원하는게 있을땐 기가막히게 잔머리 굴리더군요.ㅋㅋ 아닐떈 못들은척 딴청.. 근데 기본적으루 애들이 심성이 고와서 봐주는듯..ㅋㅋ
다롱언니 2008-09-25 19:14 | 삭제
어쭈구리~~ 나름대로 고참이라고ㅋㅋㅋㅋㅋ
하니킴 2008-09-26 22:06 | 삭제
ㅋㅋ 아 귀여운것들...여기는 행당대 사체과 ㅋㅋ
홍현신 2008-09-26 14:16 | 삭제
조 알뜰이 표정 보고 싶어서 자꾸 클릭하게되요..ㅋㅋㅋ
표정 너무 이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