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동자련 근처에 병원에 들렸는데..집에서 나가기전 비가 안올거 같아서...
그런데 목적지에 딱 내리니..비가 ~~~~~~~!!
우산도 빌려야 될겸~~동자련 아가들도 보고싶고.~~~!!
윤간사님 보여드려 했는데...떵~범벅이 되어있엇지요.
암튼 그간 올린다 올린다 하면서 오늘에서야 올리네요~~!!
밥안준다그럼 눈가에 눈물이 촉촉히 ....너무~사랑스럽답니다.
ㅋㅋ 그날 병원갔는데 동자련 애들 간식 사갈때마다..맨날 아리 궁금해 하던
의사쌤이~~'백슈' 잘 지내냐 궁금해 하시네요. ㅋㅋ
전에 왔는 진돗개~ '백백 트트 라라 슈슈~! 백트라슈~~!!'
성격이상하다고 무서웠다고 ㅋㅋㅋ
에구~~ 어딜가나 유명인사이신..우리 겁쟁이 백슈~~~~~~~~님~~~~~!!!
ㅋㅋㅋ 담에 축구 또하자..ㅋㅋ
글고 아리~~살 빼장~~~!! 돼 지~!
윤정임 2008-08-05 09:43 | 삭제
ㅎ우산 빌리러 왔는데 우산도 업고~
요즘 도치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 유기도치들도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울 하니언니처럼 사랑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보살펴주어야 하는데 순간적인 호기심이
새로운 유기도치들을 만들고 있어 씁쓸하네요..
김한이 2008-08-05 13:43 | 삭제
그러게요.글쎄 고슴도치 관련 카페에서 본글인데..누가 가시를 몽땅 잘라 버렷다고..ㅠㅠ
그리고 뭐 모르는 초딩들이...장사속에 감기약 등등 약사고.해가지고..지어먹인다네요. ㅋㅋ 정해진 용량 용법도 없이. 먹이고 있고..생명체가지고 장사하는 어른들! 사람들....! 나빠요...호기심에서 키우는 ...초딩들....!! ㅠㅠ 나름 저도 생명체를 다루고 있는 직업을 뛰다보니..(또 직업병 도진다) ㅋㅋ식물들은 자기가 어디에 쓰일지 다 알고 기꺼이 그 희생을 받아드린다네요...ㅠㅠ 그래서 메스들었을때 실수로 죽이면 너무 ~미안하고 눈물도 나고 ㅠㅠ
이경숙 2008-08-06 11:10 | 삭제
아리...엄청 귀엽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