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시 신문을 보는 사이에 알게되었습니다.
한동안은 잠잠한가 싶더니, 다시 터지고 말았네요.
이게 무슨 날벼락이 떨어지는 일입니까.
변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역행하는 합법화는 부당하기에 서울시청에 글을 남겼고,
서울시장님(이렇게 부르기 싫은 인간이지만)에게도 민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동물보호입장을 가진 국회의원님 홈페이지에도 글을 남겼습니다.
다시 한번 더 서울시청이나 관련 홈페이지에 항의나 청원글을 올려야할까요.
한 개인이 쓰는 것이 그다지 힘이 있는건 아니지만, 반려문화에 동참하고 개식용을 반대하는 국민으로서 가만있을 수 없었습니다.
이 현상을 막을 수 없는건가요... 무척 답답하네요.
이경숙 2008-07-16 18:48 | 삭제
참....날도 더운데...서울시장이...더 짜증나게 하네요...하는 꼬라지 보면....
이옥경 2008-07-17 14:35 | 삭제
울화가 치밀어서 ㅜㅜ
중립자 2008-07-20 01:25 | 삭제
글쎄요..개를 먹고 안 먹고는 개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개고기를 먹어오고 있습니다. 먹고 있는것을 합법화 한다는것은 당연하며 너무 늦은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가 좋고 이쁘면 잘 키우며 개고기 안 먹으면 되고 먹고 싶은 사람은 먹으면 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나라 눈치 볼 필요 없으며 오히려 개고기를 다른나라에 전파하고 수출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나라마다 법과 문화가 다릅니다. 총기휴대가 자유인 나라가 있고 대마초가 합법인 나라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개고기를 먹어오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동안 먹어오던 개고기 합법화 해서 먹고 싶은 사람들이 먹게 할 수 있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