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번뻔함의 극치

사랑방

번뻔함의 극치

  • 류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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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5.2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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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는 두번째 델구갔던 피아노 학원 한다는 여자가  나흘만에 다시 와서 델구 갃답니다. 봐하니  데리고 오려던 아기가 뭐 잘 안되었는지 그런 분위기라는 ..

일가를 다 몰고 와서 행패 부리듯 달라는 사람에게 원장이 거절 못하고  내줬다네요. 제가  막 뭐라햇지만 동네에서 장사하는 사람의 비애지요.

이런 여자가 아이들 피아노 가르친다니....

어제라도 빼서 제 집으로 옮겨 놓지 않은걸 후회 중입니다




댓글


박성희 2008-05-29 22:10 | 삭제

그러게요. 그런 인간한테 입양가서 끝까지 잘 살수 있을까 걱정이네요. 정말 예쁘게 생긴 아이인데 ㅠㅠ


강연정 2008-05-29 21:50 | 삭제

그런 일이 또 있으면 안되지만,,,만약 그런 일이 또 생길지 모르니 담부턴 그런 X가지 없는 개똥가족들에게 각서라도 받아놓으라고 하세요...소유권 포기각서 간략히 작성해놓으셨다가 프린트해서 지장이라도 받아놓으시라고요...똘망하고 애교있게 생겨서 좋은 주인 만나면 온갖 귀염 다 받고 살 수 있을텐데 그런 집으로 다시 갔다니 왠지 그 아이 견생이 넘 억울합니다.


얄리언니 2008-05-30 11:52 | 삭제

세상에... 정말 어이가 없네요.
그냥 놔둬야 하나? ㅠㅠ


조선하 2008-05-31 00:20 | 삭제

ㅡㅡ 쑤...레....기


깽이마리 2008-06-01 01:26 | 삭제

-_-+ 정말 포기 각서가 중요하군요.